2014.09.04 00:16
1년 365일 중 200여일은 감기를 달고 살기 때문에 감기가 거의 친숙하게(;;) 느껴집니다만, 이번 감기 은근히 오래 가는군요. 그냥 약국에서 산 종합감기약으로 버텼는데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아야 하나...=_=
이번 감기 증상 중 특히 괴로운 건 졸림입니다. 오후 3~4시만 되면 정말 꾸벅거리다 책상에 머리 박을만큼 미칠듯이 졸려요... 오늘 출장도 있었는데 가다가 도저히 안 되겠어서 휴게소에서 30분 휴식 & 핫식스 2병 보충하고서야 무사히 도착. 돌아오자마자 이불깔고 눕긴 했는데 두어 시간 자고 나니까 지금은 또 정신이 말똥말똥하군요. 내일은 기필코 저녁 일찍 먹고 10시에 자야겠어요.
밤에 올리는 뜬금 노래 한 곡 & 어제 찍은 2호냥 사진입니다.
Beck - Everybody Gotta Learn Sometime from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Change your heart
Look around you
Change your heart
It will astound you
I need your lovin'
Like the sunshine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
Change your heart
Look around you
Change your heart
Will astound you
I need your lovin'
Like the sunshine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
I need your lovin'
Like the sunshine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
오늘은 2호냥입니다. 같은 의상 but 다른 모델.
화이트 밸런스 보정에 따른 색깔놀이입니다.
화이트 밸런스 보정에 따른 색깔놀이입니다.(2)
화이트 밸런스 보정에 따른 색깔놀이입니다.(3)
이번엔 색연필 효과. 뭔가 흐릿한 게 몽환적이라 좋군요.
팔 때문에 뒷모습이 안 보여 좀 들어줬더니 어쨰 "이걸 확!-ㅁ-!" 느낌;;
반대편 손도 들어줬더니 이번엔 댄스 느낌...=_=;;
직접조명 & 쨍한 느낌으로 한 컷. 2호냥은 이런 건강한 느낌이 좋아요.
마지막은 색연필 효과.
모두들 좋은 밤 & 좋은 꿈 >3< /
2014.09.04 00:48
2014.09.04 00:59
눈 크기에서 눈동자가 차지하는 면적이 2/3 정도가 가장 예뻐보인다더군요. 1/2 미만이라 삼백안이나 1/3 미만이라 사백안이 되면 굉장히 무섭고 날카로운 느낌이 들고, 반대로 눈동자가 3/4 이상을 차지해 흰자위가 없다시피 하면 좀 기괴한 느낌. 2호냥과 3호냥 모두 눈동자 크기가 2/3에서 3/4 사이 쯤에 있죠. ...그리고 확실히 파랑이나 녹색처럼 현실에서 드문 색깔이 예뻐보입니다;;
2014.09.04 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