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ler.jsp?newsId=20120404000155


[4 · 11 총선 D-7] 부울경 12개 선거구 치열한 경합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620972

“새누리당 바꾸고 싶지만 민주당은 아닌기라."



저축은행, 특히 신공항이 부산 지역 민심에 끼친 영향은 상당해보였습니다.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예전부터 신경전을 벌였던 TK와의 갈등이 본격화 되면서 '한나당도 결국 저쪽(TK)편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나왔구요


야권에서 이런 분위기를 놓칠 리가 없었겠죠 여권도 무력하게 물러날 수는 없었을 겁니다.


경상도 67석중에 부울경이 40석이기 때문에 양적으로도 엄청난 캐스팅 보트가 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니까 말이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02/16/0200000000AKR20120216136651001.HTML


신공항사태로 엿을 먹인 새누리 당이 이런 식으로 떡밥을 돌리고 하루가 다르게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내려오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지금 부산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일단은 신뢰성은 없지만;; 분위기를 말씀 드리자면


확실히 손수조 후보의 경우 토론 이후 경쟁력을 잃은 것은 확실 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선은 2석 (조경태, 문재인)은 확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밖에 기대 해 볼만한 후보로는 문성근, 김경수 (김해 을) 후보 정도인것 같고


다른 부분은 백중세 경합.


낙동강 벨트 이외에는 그냥 원래의 (정확히는 3당합당 이후의) 부산으로 되돌아 가 버린 듯 합니다.


그나마 부산진 갑에서 어부지리로 당선될 가능성이... 부산진을의 김정길후보는 지방선거때보다도 지지율이 낮아 보여 힘들어 보입니다.


사하 갑의 문대성 후보와 최인호 후보는 지금은 40:30 정도 지지율입니다만 이쪽이 동아대학교가 있는 곳이라서 젊은 층의 표심이 어떻게 변수로 작용할지 모릅니다.


(동아대학교는 부산대학교와 함께 부산 대학가에서 운동권 총학의 역사가 가장 긴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몇년 비권총학체제였습니다만 올해 운동권이 다시 총학이되었기 때문에 문대성후보의 새누리당 출마는 최소한 총학에서는 달갑지 않게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버프는 커녕 디버프;;)


부산일보에 따르면 울산은 거진 새누리당이 가져갈 것 같고 그나마 경남에서 잘 풀리면 부산지역까지 합쳐서 10석 가져갈 수도 있겠다는 전망을 하고 있네요




광주 서구 을에서 27년만에 한나라당이 광주에서 위원을 낼 가능성이 타진되는 가운데


이번 선거에서 지역의 한계를 깨는 후보가 얼마나 나올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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