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있는 내용은 제가 2012년 대한민국 부정 선거에 대해서 구글로 검색하던 중 동해 미국 대선에 관련된 글을 오독하여 쓴 글입니다. 원본은 글씨 색깔을 바꿔 남겨두겠습니다.


KoreAm 이라는 미국의 한국계 미국인들을 위한 잡지에 따르면, 한국인 통역자가 미국 뉴욕 주 퀸스의 국외 부재자 투표소에서 노인분들에게 누구를 뽑아야 하는지에 대해 지도하던 것이 발각되었다고 합니다. ( Korean Translator Caught Committing Election Fraud, http://iamkoream.com/korean-translator-caught-committing-election-fraud/ ) 투표소에서 옵저버로 활동하던 변호사 Daniel Baek 씨가, 이 통역자가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합니다.


"[이 통역자]는 '한국인이시잖아요, (미국 민주당의) 오바마 대통령편을 뽑고 싶으신거 맞죠? (한국의) 민주당을 뽑으세요.' 대충 이런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He basically stated something to the effect of, ‘You are Korean and therefore you want to vote for Obama, and you know what? Go down the list for all Democrats,’”


이 통역자는 이 사건 이후 투표소에서 쫓겨났다고 합니다. 엄격히 말해서 범법 행위까지는 아니지만,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는 일이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제목에 낚여서 실망하실 분들도 있겠습니다. 미국에서 올 해 대한민국 선거를 보면서 박근혜만은 안된다고, 문재인을 응원한 사람입니다만, 박근혜가 당선되고 나서의 듀나 게시판 분위기가 너무나도 흉흉합니다. 선거 부정에 대한 유언비어들과 상대편에 대한 극단적인 묘사 (종북 빨갱이 <-> 독재 찬양 수구 꼴통) 들은 2000년대 이후의 미국 대통령 선거 판에서도 한국 대통령 선거에서도 보아 왔듯이 어디서나 과격해져만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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