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이라고 하기에는 제가 너무 슬픕니다.

옥탑방고양이(언제적이냐) 이후 최고 몰입도로 보았던 드라마였거든요.


1. 우선 우리 이쁜 시원이, 에이핑크의 BUBIBU

연기가 아니라 실제 모습이라는 말이 맞는 듯 싶죠.


2. 이와는 달리 평소 모습과 전혀 닮지 않았다는 윤윤제, 서인국의 부른다

그냥 마냥 저냥 잘 생겼어요. 


3. 정말 전혀 몰랐던 호야, 인피니트 BTD

준희는 동성애자인지 여부는 불명확한 상황이지만 저에게는 동성친구를 사랑하는 그 느낌, 그래서 더 안타까운 느낌이 분명히 전달되었어요. 위의 두 사람 못지않게 잘 된 캐스팅이란 생각이 들어요.


4. 은지원, 젝스키스의 커플

당시 본조비 팬질하느라 HOT, 젝스키스 같은 아이돌 팬질을 이해못하던 시절이었는데에도 이 노래 좋아했어요. 그리고 나중에 저는 신화 팬질을 하였습니다.


응답하라 1997이 끝나면 한동안 허한 마음을 어째 달래나 싶어요.

본조비 한국 공연 한다니 다시 본조비 음악이나 review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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