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3 11:12
의식은 과거이며 현재이고 일부의 미래라 반은 살아있고 반은 죽었다 할수 있겠습니다.
시간의 장 내부에서 끌어온 마음의 상태 속에서 모든걸 의식합니다.
그래서 영원한 갈등 속에 존재하게 됩니다.-책에서-
오래 살면 뭐가 새로운거지 하고 다 아니까 생각 안해 하게 되죠 그래서 살기 시작할 때가 좋은거라 하겠습니다.
크리슈나무르티의 생각도 20대에 기반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는 것으로 부터의 자유는 크리슈나무르티가 강연한 내용들을 모아놓은 거네요.
freedom from the known 인데 모르는 것으로 부터의 자유도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알아봐야 아는 것도 아니고 생각 뿐이고 하니 그렇습니다.
2021.10.13 12:03
2021.10.13 13:05
2021.10.13 12:51
느낌아니까
2021.10.13 13:06
2021.10.13 13:43
2021.10.13 14:00
2021.10.13 18:12
그래서 외국어를 배웁니다. 우리 나라 말에 없는 단어도 있고 같은 현상을 다르게 표현하더군요.
지금의 낡은 것과 비교하니 새로운 것 일수도...
고려시대의 사람이 어떤 동굴을 지나 현재로 온다면,
고려의 말로 새로운 것을 표현할 듯요.
자신과 세상이 공감하게 하려면,
세상이 익숙한 말로 표현을 해야하니까요....
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