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2 21:18
2014.12.22 21:27
2014.12.22 22:03
목수정은 좀 문제가 많은 사람 같던데요..
2014.12.22 22:06
단원 마다 느끼는 편차가 있겠고 정명훈에 대한 어떤 말이 더 설득력이 있는지 따질 사람은 따지고
2014.12.22 22:10
이거 최종 목표가 박시장인가??// 글쓴이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목수정의 글을 인용한거 같은데 나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다음과 같은 반박글을 링크합니다. http://blog.naver.com/eyh201/220217026963
2014.12.22 22:56
(본문글쓴이와 목씨는) 동일인일지도 몰라요. 이 댓글 내려주세요~ ㅋㅋ
2014.12.22 22:14
목수정에서 웃으면 되는거죠? 222
글쓴이 닉네임에서 한번 더 웃습니다.
연봉이 무슨 기본급 뭉텅이로 뚝 떨어지는거랍니까? 라디오 프랑스와 서울시향에서의 연주 횟수는 비교했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라디오 프랑스의 연주 스케줄도 올 11월에서 내년으로 연기했는데 무슨 있을 수 없는 일? ;;
2014.12.22 22:33
2014.12.22 22:17
국제 지휘계의 관례화된 보수 체계는
영국과 프랑스는 비숫하게 받고
독일은 거기에 30~50% 정도를 더 받으며
미국은 객원은 비슷하게, 상임은 훨씬 더 주고,
일본에서의 연주의 경우 영국이나 프랑스에서의 4배를 지급합니다.
우리나라는 일본보다 30~50% 정도 더 지불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자 이렇게 정리해보면
프랑스에서 100만 프랑을 받을 경우
일본에서는 400만 프랑이 되고,
우리나라에서는 500~600만 프랑이 되죠.
이게 관례화된 보수 체계입니다.
여기에 6주 이상 체류하는 조건이면 추가로 더 붙고
10주 이상이 되면 훨씬 더 인센티브가 붙습니다.
목수정이 뭘 안다고 떠들고 그걸 옮기나요
2014.12.22 22:26
2014.12.22 23:37
A급 지휘자 기준입니다.
정명훈씨는 국제 매니지먼트에서 A급으로 분류되는 지휘자입니다.
요엘 레비 같은 지휘자와 같이 취급받는 수준이 아닙니다.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는 지휘자들 중에서
A급 지휘자는 정명훈 밖에 없습니다.
아시아권에서는 정명훈, 오자와, 메타 정도만이 A급이죠.
그게 현실입니다.
2014.12.23 00:16
2014.12.23 00:42
"또 최근 지휘자 주빈 메타는 총 공연료의 70%를 지휘료로 받은 것이 밝혀져 비난을 받기도 했다."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41209003406361
2014.12.22 22:31
http://blog.naver.com/festle/220208912470
2014.12.22 22:45
에휴 저러면서 조선 깔 수 있나요? 저런 사람들은 정말 진보나 자유의 가치를 믿는건지 아니면 그걸로 깡패노릇 하고 싶은건지 궁금하네요.
2014.12.22 23:00
그러니까 결국 말씀하시고 싶은건
"우와 정명훈 봐봐 쟤가 돈을 저렇게 많이 받는대!"라는 건데
이게 '내가 모르는 걸로 돈 많이 받으면 사기꾼'
이라는 '한국표준교양'이랑 다를게 뭔가요?
2014.12.22 23:16
2014.12.22 23:37
사람쓰는 일을 공산품이랑 같이 놓는 비유도 비유지만,
일단 님은 '님아 님이 생각하는 그게 아니고 사실은 이러저런게 있고...'하는 클래식 팬들의 이야기 지금 하나도 안듣고 계시구요.
(그게 다 클래식 빠들이 빠심으로 하는 소리여! 라고 생각하시는 거면 전 더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만)
만약에 님 말대로 정명훈의 연봉이 레알 문제다. 라고 한다면,
얼마나 받아야 님은 만족하시고 "내 정명훈의 유임을 허하노라."라고 하실건데요?
2014.12.23 00:28
2014.12.23 00:34
그러게요.
그럼 갤럭시 노트 유럽 가서 사세요. 그래서 요새 직구가 인기잖아요.
정명훈도 유럽 가서 사시면 되겠네요... (응?)
2014.12.23 00:37
지금 클래식 '소비자'들이 총 궐기해서 "이것 봐요, 우리는 그 금액이 사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우리가 호구잡힌다고도 생각안해요."라고 하면서 근거를 우루루 들이대주고 있는데
왜 그 말은 전혀 안 들리는 듯이 반응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그 사람들을 '좀 모자른 사람'으로 생각하시는 건가요?
님이 외통수 패턴을 계속 반복하시니 제가 보기에는 결국 "으아아 20억 히익, 도둑놈 out!"을 외치시는걸로 밖에 안보이는 거죠.
2014.12.23 00:59
2014.12.22 23:38
저기 위쪽의 링크나 사람들 주장을 들어보면,
갤럭시 노트 같은 동일한 제품을 다른 가격으로 파는 게 아닌데요.
지휘 횟수가 지휘자 봉급에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은데, 그럼 지휘 횟수를 봐야죠.
2014.12.23 07:09
2014.12.23 07:09
2014.12.23 07:10
2014.12.23 07:10
2014.12.23 14:13
제가 가입신청 하고 대기하는 동안 정명훈 관련 글들을 봤었는데,
이분은 왜 이러실까 생각했었는데 이제 딱 알겠어요.
시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를 키우는 일과 갤럭시노트 4 가격이 비교 가능한 일이라서
그런 글들을 쓰실 수 있던 거였네요.
2014.12.22 23:25
정명훈이 세계 정상급 지휘자가 아니다?
ㅋㅋㅋ
그냥 웃고 가겠습니다.
2014.12.22 23:39
사람은 자기가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자신이 알거나 이해하는 수준을 넘으면
알아서 입을 다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추해질 뿐입니다.
부끄러운줄을 알아야죠.
서울시향 공연에 한 번이라도 다녀오고서 말하기 바랍니다.
지나치게 무지하면 말하는 사람도 한심해 지니까요.
혼자 추잡해지는 것과는 별개로 말이지요.
2014.12.23 01:10
작곡가 시벨리우스한테 조국인 핀란드에서는 조용하게 작곡하라고 별장도 주고 그 근처에는 비행기도 날지 못하게 하고 자동차 경적도 못울리게 했는데, 그저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 작곡가 중 한 명일 뿐인 사람한테 핀란드 정부는 왜 그렇게 호구짓을 했는지 모를 일입니다.
예술가한테 특별대접 하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의 고액의 연봉을 다 세금으로 충당한다거나, 권한이 과한 것 같다거나 하는 문제를 따져볼 수도 있습니다. 근데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최소한 무례한 짓은 하지 말아야죠. 음악가의 음악적 수준을 평가절하 하거나(...이건 뭐 카라얀 아니니까 삼류라는 식인데), 자국 출신의 세계적 수준의 음악가 중 가장 높은 성취를 이뤄낸 사람을 공산품과 다르지 않다는 둥 이런 발언을 하면 정상적인 주장도 설득력을 잃어버립니다. 이 주제에 왜그렇게 꽂히셨는지는 도무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서 어쩌자는 건지 대안이 뭔지도 모르겠고(그러니까 세금 먹는 악마 정명훈을 쫓아내고 비정규직으로 내몰린 악단 노동자들을 구해내자는건지), 무책임하게 느껴지는군요.
2014.12.23 17:07
똑같은 예술 작품을 보고도 어떤 사람은 극찬하고 어떤 사람은 악평합니다. 정명훈의 수준에 대해서 높이 평가하는 사람이 있으면, 낮게 평가하는 사람도 있는 거지 그걸 왜 결례라고 생각하는지 이해안가네요. 정명훈이 세계최고수준의 지휘자는 아니라고 하는 게 무례한 건가요. 정명훈이 카라얀처럼 누구나 동의하는 세계최고의 지휘자는 아닐텐데요.
정명훈을 공산품에 비유한 게 아니죠. 예술가 시세를 공산품 가격에 비유한 거죠. 똑같은 스마트폰이 나라 별로 가격이 달리 메겨지듯, 예술가의 몸값도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건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소비자는 그런 것을 이해해줘야 할 책임이 없습니다. 다른 곳보다 비싼 값 치르면 화나고 항의하는 게 당연한 거예요.
그런데 정명훈 팬들은 한국의 소비자들이 이해하고 수긍하기를 강요하고 있죠. 세계적인 마에스트로가 헐값으로 고국을 위해 희생한다는 말도 안되는 루머를 사실로 믿기를 바라면서 끊임없이 왜곡, 조작하고 있습니다. 이건 병입니다. 방치해둬서는 안됩니다. 큰 일납니다. 황우석도 이런 풍문들을 방치했다 성역이 된 거예요.
2014.12.23 22:36
음 저랑 이야기가 왔다갔다 하던 쪽에서 더이상의 대댓글을 못쓰게 막혀있길래 이게 기술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의도적인 (...)문제인지 헷갈려하면서 여기에 글을 답니다.
정명훈씨가 '강요'를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대부분의 클래식 '소비자'들은 이미 '시세'에 대해 충분히 만족을 하고 합의를 한거 같은데요.
저를 포함한 사람들이 님의 글에 답답해 하는 이유는, '소비자'도 아니신거 같은 분이 님외에는 누구도 수긍하지 않는 근거를 가지고 '시세'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걸 두고 고나리질, 혹은 꼰대질이라고 하겠죠.)
정명훈씨가 취임한 후 서울시향의 실력이 확연히 좋아졌고, 국내외 평가도 높아졌다고 하는 '적극적인 시장 소비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님은 지금
오로지 정명훈씨의 연봉이 20억이다. 우리는 호구잡혔다. 와 같은 이야기만 무한반복하고 계시잖아요.
나 말고 다른 사람은 다 걔 빠라서 그렇다. 왜곡/조작이다. 병이다 같은 이야기를 하려면 공개게시판에 글 왜 적습니까? 블로그 하나 파서 거기서 시원하게 할 말씀 하시죠.
(혹시나 이걸 보시고 나서 으아! 나으 으견을 피력할 자유를 빼앗는다! 부들부들! 같은 말씀은 하시지 않길 바랍니다...만 그게 뭐 제 맘대로 되겠습니까...)
예전에 "클래식 까이꺼 명 지휘자 없어도 됩니다. 대충 들으면 되죠." 라거나, 뜬금포로 "아니 한국전통음악이 죽어가는데 서양음악 지원이 왠 말이냐!"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걸 보니
취향 목록에 '음악'이 없는건 확실해 보이는데요. (국악 뭐 들으세요? 일년에 음반은 좀 사세요?) 일단 해당 장르 애호가/팬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도 가져보심직이 어떨까 합니다.
마지막에 황우석 비유는 그냥 웃고 갑니다.
덧 : 언젠가 트위터에서 '이게 다 월드컵이나 올림픽처럼 눈에보이는 순위를 매겨주는 스탠다드가 없어서 그런거다'라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물론 글쓴이도 사-ㄹ카즘적인 의미에서 한 말이겠지요.
2014.12.24 02:12
글의 행간을 전혀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은데요. 님이 궁금해 하시는거, 왜 세금으로 고액 연봉을 다 주며 그의 권한이 과한지 아닌지, 그런건 당사자의 예술적인 업적을 깎아내리지 않고서도 충분히 따져볼 수 있는 문제라니까요. 음악을 잘 아는 것도 아닌거같은 분이, 정명훈을 음악가로서 평가하는 기준은 오직 목수정이란 사람이 라디오 프랑스 관계자한테 들었다는 정체모를 말 한마디인데, 그걸 근거랍시고 자기 주장을 위해 전문가의 업적까지 평가질을 하는게 무례라는 말입니다. 정명훈 만큼의 경력과 실력으로 국제적인 평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진 예술가를 두고 평가의 상대성 운운을 하니 소가 웃겠습니다. 정명훈을 공산품에 비유했건 예술가 시세를 비유했건 최소한의 예의는 좀 갖추시란 말입니다. 여기서 최소한의 예의란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함부로 떠들지 않는겁니다.
2014.12.24 12:26
지금은 그런 축구팬들이 드물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는 차범근이 지단,피구급이 아니라고 하면 차범근을 왜 깍아내리냐고 발끈하던 팬들이 절대다수였습니다. 님 댓글을 보니까 생각나네요. 정명훈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세계최고수준의 지휘자가 아니라고 하면 깍아내리는 게 되는건지 참. 목수정의 말 한마디가 근거는 아닙니다. 이 게시판에서도 링크되었던 클래식 카페에서 어떤 분이 세계지휘자랭킹을 닥치는대로 찾아봤는데 정명훈은 어는 곳에서도 순위권에 없다더군요.
2014.12.24 13:08
클래식 카페 어느 분이 그렇게 적었다.
이게 근거입니까?
베를린 필이나 빈 필, 빈 오페라에서 지휘하고 있는 사람 명단이라도 뽑아드릴까요?
열 손가락도 필요없습니다.
그 중에 정명훈이 있습니다.
영국의 음악평론가인 레브레히트 <거장신화>라는 책에는 21세기를 이끌 지휘자 다섯 명 중에 정명훈의 이름이 있습니다.
클래식 카페 어느 분이 한 말보다는 훨씬 공신력이 있겠죠?
그건 그렇고,
그렇게 욕을 많이 먹으면서도
왜 이렇게 계속해서 글을 올리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혹시 아지라엘님이 목수정님이나 김상수님은 아니시겠죠?
2014.12.24 17:28
박지성도 아이트호벤 시절 세계 5대 공격수에 꼽힌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박지성이 세계 최고 공격수라고 하기는 좀 민망하죠. 톱 랭커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건 단 한번 뿐이었으니까요. 정명훈은 탑으로 꼽은 유력 인사는 노먼 레브레히트 단 한명입니다. 그 외 어디서 정명훈을 톱으로 꼽던가요.
시민의 세금이 들어가는 일입니다. 지휘자를 시세보다 3배 비싸게 줘서 데려왔습니다. 이건 혈세 낭비입니다. 당연히 짚고 넘어가야 하고, 사실을 바로 알려야 하는 일입니다. 제가 오히려 궁금합니다. 정명훈이 뭐라고 호구 잡히면서까지 모시고 있을려고 하는지. 단원들의 정리해고와 노조해체까지도 쉴드치면서 말이죠. 삼성의 무노조 경영에 치를 떨고,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을 보면서 눈물 흘리는 사람들이, 시향의 무노조 경영은 왜 환영하는지 도무지 납득이 안 갑니다.
실력이 업그레이드 되지 않았냐구요? 그건 대기업과 보수 세력이 항상 하는 소리입니다. 해고 못하게 만들어서, 강성 노조때문에 기업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2014.12.24 14:03
지금 제가 "정명훈이 세계 최고 킹왕짱이다"를 주장한다고 밖에 이해를 못하시는거라면 음악이고 뭐고를 떠나 님은 그냥 문장 독해가 안되시는거니까, 제 댓글 바로 위에 hajin님 댓글이나 10번 읽으세요.
2014.12.24 17:39
앞에서 님이 뭐라고 말씀하셨죠? 정명훈이라는 음악가의 음악 수준을 평가절하 했다고 반발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본문을 다시 봤습니다.
"정명훈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세계 최고 수준의 지휘자는 아니며,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 지휘자들중 한 사람일 뿐. 그리고 라디오 프랑스에서는 정확하게 그의 국제적 지명도에 맞는 연봉을 지급하고 있음. "
정명훈의 음악 수준에 대해서 언급한 건 이 대목입니다. 목수정씨는 정명훈이 세계최고수준의 지휘자는 아니고 국제적 지명도를 가진 지휘자 중 한 명이라고 했습니다.
이걸 폄하로 받아들인다면 정명훈이 세계최고가 아니라고 해서 그러는 것으로 이해할 수 밖에요.
2014.12.24 18:47
아지라엘님.
아니라니까요.
도대체 몇 번을 이야기해야 알아들으실지 모르겠습니다.
목수정이 그렇게 말했다. 그래서 정명훈은 세계최고수준의 지휘자가 아니다.
이게 정말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제발 좀 근거 없는 주장은 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세계 무대에서 받는 개런티로 볼 때 정명훈은 다섯 손가락 안에 듭니다.
너그럽게 보아도 탑텐 안에는 확실히 듭니다.
그리고,
댓글 못쓰게 막는 일은 하지 마세요.
많이 치사한 일입니다.
또,
그렇게 욕 먹고 미친년(놈) 소리 들어가면서
도대체 왜 이런 말도 안되는 글을 계속 쓰시는지 정말로 궁금합니다.
목수정씨처럼, 새벽 1시에 서명서에 사인 받으러 갔다가 박대당했다. 그래서 나는 그 새끼 죽여놓겠다. 이건가요?
아니면 김상수씨처럼, 정명훈 죽이고 유명세를 얻겠다. 세종문화회관 관장은 내 자리다. 이건가요?
그것도 아니면, 우리 남편 서울시향 지휘자로 앉혀야겠다. 그러니 서울시의회에서 정명훈 공격해야겠다. 이건가요?
2014.12.23 01:38
2014.12.23 09:47
2014.12.23 14:59
2014.12.24 18:28
2014.12.24 18:55
목수정씨 페이스북 주소는 여기네요. https://www.facebook.com/soojeong.mok.3
페이스북은 언론사가 아니고 목수정씨는 기자가 아니며 라디오 프랑스 관계자는 누구인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참고로 언론사에서는 "관계자에 따르면"이라고 기사를 쓰는데 이는 사실 없어져야할 행태죠. 미국에서는 "가끔 믿을 만한 소스에 따르면" "믿을 만한 소스에 따르면" 이런 식으로 기술해서 독자들이 판단하기 좋게끔 도와줍니다.
라디오 프랑스 관계자가 거기서 화장실 청소하는 사람인지, 아니면 라디오 프랑스 PR 대표인지,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논의를 계속하는 건 무의미합니다. 정명훈이 라디오 프랑스에서보다 세 배 더 받는대요, 라는 말을 기정사실화하면 곤란합니다. 그건 사실이 아니라 목수정씨의 주장이죠. 마찬가지로 "클래식 카페의 어느 분"이란 것도 어디 사는 누구인지 알 수 없는 노릇이죠. 허구를 실제로 가정하고 주장을 펼쳐봤자 아무 소용없습니다. 그리고 전 시향단원과 목수정씨 같은 경우는 정명훈 지휘자에 대해서 해묵은 감정들이 있지 않나요? 이런 소스들의 주장을 들을 땐 깎아들어야 합니다.
목수정에서 웃으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