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와 의지를 샘솟게 만드는 역하지않은 몇 안되는 테스토스테론 영화로는 록키가 최곱니다. 


허지웅 - 록키, 버티어내는 삶의 숭고함 中 http://ozzyz.egloos.com/4248760


<록키>에서 무명의 발보아가 챔피언 아폴로와의 경기를 앞두고 애드리언에게 말한다. “시합에서 져도, 머리가 터져버려도 상관없어. 15회까지 버티기만 하면 돼. 아무도 거기까지 가본 적이 없거든. 종소리가 울릴 때까지 두 발로 서 있으면, 그건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뭔가를 이뤄낸 순간이 될 거야.” 많은 사람들이 발보아가 경기에서 이긴 것으로 기억한다. 그는 졌다. 그러나 진 것 같아 보이지 않았다. 그는 15라운드를 끝내 버텼고, 그렇게 자신을 입증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한해동안 놓친일들과 실수한 일, 수습해야할 일과 준비해야 할 일, 그리고 선거를 생각하면 연말의 가장 적절한 힐링용 영화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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