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20 17:17
http://twtkr.olleh.com/view.php?long_id=L1PVYT
위 제안이 돌고 있더군요. 이미 아시는 분들도 게시겠지만 혹시 하는 마음으로 소개드립니다.
기본적인 취지에 무척 공감을 합니다.
인터넷이 아니라도
그냥 TV만 보면서 정보를 얻는 계층이 이번 ㅂㄱ ㅎ 지지층의 특성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은 십알단이고 일베충이 아무리 설처대도 워낙에 말도 안되는 소리 지껄이는 쓰레기들인지라 몇몇 시궁창에 가두어 놓을 수 있었지만
TV앞에 앉아서만 세상을 보는 사람들과 '소통'을 할 통로 자체가 막혀 있고 대책이 없었다고 생각해요.
이번에 모여진 야권연대의 힘을 선거 끝나고 연기처럼 사라지게 만드는것 보다는
이런식으로 전환시켜 추스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88년에 시민들의 자발적 힘으로 한겨레를 만들었던 과 비슷합니다.
지금은 한겨레의 여러 한계를 극복하여 매우 대중적이면서도 재미있고 기존 방송들이 담아내지 못하는 소외계층의 이야기들을 말해주는 방송을 만든다면
참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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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mbc kbs가 어용노릇을 하느라 더욱 더 절실하게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