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13 23:20
* 돌이켜보니 하얀거탑류의 드라마로 만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 오늘의 결말은 그냥 해피엔딩인 샘인데..
항우고 우희고 모조리 죽고 네임밸류에 비해 비중이 적었던 한신도 토사구팽에 걸맞게 죽고 장량은 씁쓸하게 퇴장하고 홀로 지존이 된 유방의 고독한 뒷모습을 그리며 종영...
을 생각했지만 역시 드라마 분위기나 컨셉과는 전혀 안맞겠군요.
* 홍수현씨 참 예쁘네요. 이 언니는 정말 연예인스럽게 예쁘게 생겼어요.
p.s : 다음주엔 패션과 욕망, 사랑을 다루는 패션왕을 하는군요.
항우희는 미국 갔나봐요.
회장님이 여치일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