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13 09:13
전셋방 문제가 드디어 해결되어
어제 송금 확인하자마자 바로 남겨두었던 짐 다 꾸려서 들고 왔습니다.
- 이불때기 두개랑 냄비 하나 남겨뒀었습니다. (판례상으로 이 정도만 해도 짐 안 뺀 걸로 간주)
- 간만에 학부시절 기억 살려서 내용증명 살벌하게 써서 보냈더니 그리 오래 끌던 게 1주일만에 재깍...
- 그런데 이미 후속 세입자가 짐을 풀어놓은 상황이더군요. 이 뭥미?..........
- 여튼 주섬주섬 챙겨서 택시 타고 한달음에 왔습니다. 택시비가 용달이나휘발유값보다 훨 싸네요.
이제 발 뻗고 잘 수 있겠습니다.
2012.03.13 09:16
2012.03.13 09:17
2012.03.13 09:22
2012.03.13 09:25
2012.03.13 10:39
2012.03.13 10:56
근데 눈 아프시다고 했던 건 어떠세요? 괜찮아 지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