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10 12:21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3/09/2012030901494.html
"척추장애→ 14살 식모살이→ 세계장애인기능 금메달→ 14년 아프리카 봉사→ 美컬럼비아대 복지학 석사"
인터뷰 중에 "엄마에게 매 맞고 자란 기억, 아버지의 죽음이 내겐 다이아몬드다. 거기에 빚을 지고 살고 있다. 행복한 것은 그냥 지나가지만, 아픔과 상처는 지나가지 않고 그 자리에 남아
반짝반짝 빛을 내더라.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그 상처와 아픔의 힘으로 내가 계속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구절에 필받아서 같이 봤음 해서 퍼왔습니다.
'성공담'을 넘어서서 고통이 이렇게 사람을 사려깊게 만들 수 있구나... 새삼 깨닫게 되네요.
2012.03.10 13:05
2012.03.10 14:29
2012.03.10 17:0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29969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48942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592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