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3/09/2012030901494.html

 

"척추장애→ 14살 식모살이→ 세계장애인기능 금메달→ 14년 아프리카 봉사→ 美컬럼비아대 복지학 석사"

 인터뷰 중에 "엄마에게 매 맞고 자란 기억, 아버지의 죽음이 내겐 다이아몬드다. 거기에 빚을 지고 살고 있다. 행복한 것은 그냥 지나가지만, 아픔과 상처는 지나가지 않고 그 자리에 남아

 반짝반짝 빛을 내더라.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그 상처와 아픔의 힘으로 내가 계속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구절에 필받아서 같이 봤음 해서 퍼왔습니다.

 '성공담'을 넘어서서 고통이 이렇게 사람을 사려깊게 만들 수 있구나... 새삼 깨닫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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