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사과씨님 질문에 여러 분들이 댓글 달아주신 거 참고 많이 되었습니다. 햇수로는 웨스트 빌리지, 알파벳 시티, 이스트 빌리지, 지금은 쪼금 더 북쪽 머레이(커리) 힐 동네까지 꽤 오래 살았습니다만 아직 모르는 명소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외식 약속을 하면 옐프 리뷰 같은 걸 한참 연구해서 장소를 정하곤 하는데 정말 모르는 보석같은 식당이 많고요. 게다가 자꾸 새 식당도 생겨요. 얼마 전엔 필리핀식 샌드위치를 파는 빵데살(스페인어로 소금빵이라는 뜻)이라는 카페를 발견해서 브런치를 했습니다. 소박한 분위기에 로스트비프가 참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미드타운을 포함, 그 남쪽에 위치한 레스토랑 (너무 고급 말고요; 제가 좀 입맛이 싸서), 카페와 그 외의 명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전파하지 말고 나만 알고 있어야지, 했던 가게 추천 환영이에요. 널리널리 퍼뜨리지 않고 저만 가서 맛있게 먹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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