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8 18:32
취미 있으십니까 취미
마광수가 책에다 그런 말을 했더라고요
사람은 먹고 섹스하고 취미생활하기 위하 산다고
취미는 중요합니다.
마광수란 양반이 ‘섹스’랑 등위접속사로 연결해줄 정도로 가치있는 일이죠,
저도 취미가 없어서 고전하다가,얼마 전에야 취미를 하나 만들었는데,바로 보디빌딩입니다
재밌어요
침이 질질 흐를 정도로 운동을 하고 매일 정해진 식단을 반복하는 게 즐겁습니다
어떻게든 취미로 만들어보고싶었으나 실패한 것도 있는데,바로 뜨개질.
실용적이고 단순반복이라 잡념도 없앨 수 있고.
아 그런데 정말 아무리 해도 못하겠는거에요.무료로 가르쳐주시는 선생님한테 죄송해서
그만뒀지요
앞으로 가지고싶은 취미는 요리.
그런데 요리학원들 무지 비싸더군요
여튼
취미 공유해요
가지고계시는 취미의 매력도 이야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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