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아줌마 부대들이 카드 한번 보고 쇼핑카트 한번 보며 이 밤을 저와 함께 지새우고 계실겁니다.

 

얼마전에 나이프 머그를 한판 질렀기 때문에 또 사도 되는지 허락을 구해야 하지만 그냥 무단으로 질러 버렸어요. 내일 아침에 부인께 보고하면...

얼마나 혼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욕망을 이길수는 없는 법. (게다가 빌보는 아니다 싶어서 장터에 내놔도 금방 팔리니까요...라는 건 물론 자기 합리화)

 

http://shop.villeroy-boch.com/us_en/special-offers/naif-christmas-sale.html

 

디자인 나이프 시리즈와 달리 테두리가 빨간색 포인트인 것이 매력적인 크리스마스컬렉션입니다. 50에 추가 25프로라 할인율도 좋고.. 제품 자체도 이쁘네요.

 

그릇 욕심은 가면 갈수록 더 커지는 묘한 충동인 것 같습니다. 이 찻잔들이 도착하면 따라 마실 커피가 세배쯤 더 향기로울 것이라 기대하며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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