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박스 미션은 언제나 그렇듯 핫케이크 믹스로 창의적인 브런치 만들기 였습니다. (맞나?) 언제나 그렇듯 PPL 이구요..

백설은 도전자들이 만드는 레시피 잘 활용해 먹을 듯...


세번째 탈락자는 고등학생 김가은씨였는데요...

사실 미스테리박스 미션에서 해놓은 음식보고 위험하다 싶었는데.. 

정유석씨가 같은 떡볶이를 하는걸 보고 그대로 하는거 보고 어라? 싶었습니다.

같은 요리를 하면 상대보다 맛있게 할 자신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요리실력이 나이대로 가는건 아니지만 정유석씨가 십수년을 더 경험을 쌓았을텐데..?

아마도 그래서 변화를 준다고 떡볶이 꼬치를 한거 아닌가 싶었는데 망....

이미 미스테리 박스에서 찍혔던것 같아요. 강레오가 도전자들에게 '탈락 미션 아니라고 대충 하면 바로 떨어트릴 수 있다' 라고까지 말했을 정도면..


그런데, 김가은씨 떨어지니까 마셰코에서 익숙한 눈물바다... 에피소드 시작때 강클로이씨가 떨어질때와는 분위기가 너무 확연히 다르더군요.

문뜩, 윤세찬씨와 강클로이씨의 탈락미션을 다음 에피소드로 미루고 후다닥 처리한건 그 둘이 떨어질때 제작진에 원했던 그림이 나오지 않아서 고육지책으로 후다닥 처리하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싶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좀 아쉽네요. 우리도 US 처럼 '나보다 누가 더 못하는데.. 니들중에 나보다 잘하는 것들 없어! 억울해!' 하는 캐릭터들도 있을법 하잖아요?

너무 초반에 광탈해서 차마 시험을 못해본 것인지..


이번주 100일간의 이야기는 피곤해서 못보고 일요일 재방도 끝부분만 얼핏 봤는데..

우는 남자 PPL 인지..

인기프로라 참 알차게 부려 먹는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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