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8 22:34
칸토나,피구,토티,호나우두,나카타,칸나바로,앙리,데니우손,호나우지뉴,크레스포,튀랑,로치스키,카를로스,설기현,루이스 엔리케, 실뱅 월토르 나와요.
감독 테리 길리엄
The song in the advertisement was a new remix of Elvis Presley's "A Little Less Conversation", remixed by Junkie XL (JXL). Following its appearance, the remix was released as the single "A Little Less Conversation" by "Elvis vs. JXL".
카를로스는 그래 봤자 일본 아줌마들한테 개무시
아주머니들과 함께 온천을 즐기고 있는 까를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 광고 보면서 떠올린 게
재닛 잭슨의 Rhythm Nation뮤비
이 뮤비도 <메트로폴리스>에 기반합니다.
왓챠에 있는 프리미어 리그 다큐 2회까지 봤는데 2회가 칸토나 쿵푸 킥입니다. 칸토나 국적과 어머니 욕을 했다고 하고 외국인에 대한 혐오가 있는 잉 타블로이드가 냉큼 물었죠. 그 관객 재판 가고 이름 다 알려지고 축구장 입장 금지되고 칸토나는 더 못 차 준 게 지금도 후회된다고, 나이키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apology광고를 내보냅니다. 나이키는 고난과 극복에 중점두는 편이라 타이거 우즈 불륜 스캔들 터졌을 때도 스폰 철회 안 했어요.
이 때 퍼거슨은 시어러를 내세운 달글리시의 블랙번과 우승 경쟁해서 졌어요. 퍼거슨은 이미 젊은 시절부터 껌을 씹고 있더군요. 맨유 말년에 껌 씹는 거 보면서 장수비결이 저건가 싶었음 ㅋ
칸토나는 벤제마가 인종차별로 레블뢰 빠졌다고 하면서 데샹과 각을 세워 명예훼손 재판까지 갔죠.둘이 패스 주느냐 마느냐로 평소 이미 사이가 안 좋았대요.
이 광고 오랜만이에요. 설바우도(설기현)가 데닐손, 딩요와 같은 편이었네요 ㅎㅎ
길리엄 감독님은 미국 출생이지만, 20대 후반부터는 영국사람으로 살았기에..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좀 있었으려나요.
그리고 당시에 이 광고 처음 봤을 때.. 캉토나는 축구 안하고 연기를 했어도, 명배우가 되었겠구나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