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08 01:32
요즘 <브레인>의 하균찡에 낚여서, 그의 베드신( ..)이 나왔다는 기억 때문에 <예의없는 것들>을 두 번째로 보고 있어요.
저의 '한때' 외모이상형 2인자 김민준이 나왔기 때문에 무려 극장관람한 영화. 그는 다모의 웨이브장 시절부터 한결같이 연기를
더럽게 못했고 단 한 번도 연기다운 연기를 보여준 작품 따우 없었지만, 드라마를 보면서는 그냥 그 무억양과 무감정한
읊조림도 매력이거니...카바치고 넘어갔었단 말이에요. <예의없는 것들>을 보기 전까지는!!!!!!!!!!! 아니 그 이후로도,
그의 연기를 보면서 이만큼 참을 수 없고 오글거리고 돋았던 적은 없었어요.
극중에서 그는 발레리노를 지망했던 킬러로 나오죠. 아직 초반 15분 지나고 있을 뿐이라 한 번 나왔는데, 미칠거같아요....
흑, 흑흑................정말 너무한다. 어떻게 저 연기를 하고 돈을 벌 수 있어.........잘생겨야 한다, 답은 그것뿐이야.............
이만큼 연기 못하는 배우가 대한민국에 또 있을까....싶을 정도입니다.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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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저는 저 드라마를 별로 보지도 않았고, 어머니가 보시는 동안 제 방에 있다가 김남진의 대사가 들리는 순간 누군지 확인하러 방을 뛰쳐나가서 TV 앞에 앉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