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6 11:48
일단 시작은 꽤 훈훈한 기사입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11006074813194&RIGHT_ENTER_TOT=R1
- 이효리, '한국의 브리짓 바르도' 되다…모피반대에 네티즌 '환호'
"모피 살 돈으로 나랑 봉사 가서 소주한잔"…개념이효리에 국민들 동조 '성원'
하필이면 브리짓 바르도와 연결을 하는거지? 기자가 안티인가? 싶었지만 뭐 그 정도즘이야... 하다가 기사말미에 브리지 바르도의 보신탕 반대 이야기를 굳이 기어코 끼어 넣어서 안티라는 심증을 굳히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32&newsid=20111006104539712&RIGHT_ENTER=R12
- 이효리, 결혼식장에 가죽 치마 입고 축사 낭독 화제
기자가 위 기사를 보고 쓴거 아니야? 스럽게 어쩜 그리 시의적절한지....아주 전혀 난 몰라 능청스럽게 모피반대운동에 관한 이야기는 한마디도 없지만 평소 같으면 전혀 기사거리도 안될 내용이라;;
아마 위의 기사를 보고 어떤 제보자가 있었거나 기자가 열심히 인터넷서핑을 했을거 같아요.
하여간 이 두 기사를 나란히 보니 뭔가 이건 아니다 싶지만 워낙 기자들의 속내가 느껴지는터라 뭐낙 더 있을거 같다는 의심이 들어서 일단 판단유보하기로 했어요.
2011.10.0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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