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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요일 장보러 가다가 장난감 가게 앞에서 찍었습니다. 섹스피스톨즈 (맞죠?) 티셔츠 입은 큐피님.
왕족이 되신 큐피님.
귀여운 거는 아니지만 어느 갤러리 디스플레이의 프리다 칼로 자화상. 흑백으로 실크스크린 해서 색을 바꿔 칠한 건지 잘 모르겠어요. 프리다 칼로를 좋아해서 화집하고 엽서를 서울에서 도쿄로 또 뉴욕으로 가지고 다니면서 방에 붙여뒀어요. 특히 멕시코 민속 의상과 미국식 드레스를 입은 둘이 등장하는 자화상 "두 프리다"나 상처입은 사슴이 바로 프리다 칼로 얼굴을 하고 있는 자화상은 힘들 때 물끄러미 보곤 했어요.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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