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화 '빅매치'를 개봉 하루 전에 미리 보고 왔습니다. (전야개봉) 전야 첫 타임에 컬쳐데이로 5천원에 보고 왔네요.
내일부터 본격 개봉인데, 보시는 분들께 참고 되시라고 후기 올려봅니다. 1. 포스터에 나와 있듯이 이 영화는 액션이 가미된 철저한 "오락 영화"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 있게 진행되었고요, 진행도 헝거게임처럼 늘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2. 이정재 씨와 신하균 씨의 연기는 매우 맘에 들었습니다. 제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았어요. 다른 주연이나 조연분들 연기도 좋았고요. 다만 보아씨의 연기는... 조금 많이 거슬렸네요. 상당히 비중 있는 역이였는데도요. (심지어는 담배 피는 장면도 오글거려요...;;.)
3. 영화의 배경이 수시로 바뀌니 졸릴 틈은 없었습니다. 다만, 영화 보다가 가끔식 나오는 어색한 CG는... 제 손발을 오글거리게 했네요 . 4. 영화 메인 스토리는 좋습니다. 게임이라는 요소가 영화를 더욱 더 재미있게 해준 것 같아요. 음악도 긴장감 안 끊어지게 잘 만들었어요..!
- 개인 평점/한줄평 - [★★★☆] - 어설픔과 오글만 참는다면 재미있는 영화
P.S 스폰서 간접광고는 좋은데... 아프리카TV 간접광고는... 너무 어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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