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3 21:44
오늘 오후 CGV에서 오늘 개봉한 영화 두 편(안녕 헤이즐, 비긴 어게인)을 보고 왔습니다.
이 글에서는 비긴 어게인에 대해 적어보고자 합니다.
이 영화도 안녕 헤이즐처럼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본 영화입니다.
비긴 어게인은 싱어송라이터인 여주인공의 가수 데뷔 과정을 다룬 과정입니다.
그 과정을 영화에서 상당히 잘 표현해주었어요.
우연히 만나게 된 전 유명 음악 제작자와 떠돌던 싱어송라이터...
그리고 돈 없는 둘의 앨범 제작 과정...
그리고 그 사이에 나오는 음악들까지....
모두 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재미도 있었고요...ㅎㅎ
개인적으로는 앞에 본 안녕, 헤이즐보다 더 만족하고 본 영화였습니다.
평점 [★★★★☆(4.5/5.0]
P.S 극장에 다녀오셨다면 음원사이트에 수록곡 올라와있으니 들어보세요~
저는 Tell me if you wanna go home 이 제일 맘에 드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