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를 봤어요.


히말라야가 신파가 가득한 영화라는 소문을 듣고 대호를 선택했죠.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영화에요.


대호는 신파가 없냐고요? 있습니다.
(대체 히말라야는 얼마나 심하길래...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배우의 문제일까... CG의 문제일까...시나리오가 후졌던걸까?
저는 시나리오라고 생각합니다.


다큐멘터리 명포수를 찾아서 또는 일제시대 야생동물 수난사(호랑이편)...
뭐, 이런것들이 자꾸 생각이 나더군요.


이런 이야기에 살을 좀 보태서 영화를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참 쉽죠..잉.


처음 초중반부는 최민식, 성유빈이 주연
중후반부는 최민식, 대호 주연입니다.


최민식/성유빈이 아까운 영화에요.
(대호도 아깝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79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87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122
278 [영업] 진산 마님의 고양이 귀 [2] 룽게 2019.12.24 607
277 왜 남이 듣고 있는게 더 좋을까 [1] 가끔영화 2011.10.21 741
276 [듀나인] 구글 문서 작성할 때 오류문제 질문드려요~ pennylane 2012.04.06 794
275 왕년의 포크싱어 김민기 좋아하시나요, 프로와 아마추어 때 [1] 가끔영화 2011.12.05 811
274 MBC 파업 영상을 보다가.... 구름이 2012.01.31 849
273 사람님 쪽지 답장 드렸습니다. (내용 없음) [4] 룽게 2014.07.04 869
272 2019년 어린이날 [6] 칼리토 2019.05.05 920
271 [바낭] 다큐멘터리. [1] 닥호 2013.01.06 928
270 이노래 얼마나 오래됐죠 [1] 가끔영화 2011.04.13 958
269 한국과 일본, 판데믹 시대의 정치/국제 정치 [12] 타락씨 2020.03.07 1013
268 바낭)깨소금 [3] 가끔영화 2011.08.28 1016
267 [바낭] 자야 하는데요. [2] 한여름밤의꾸움 2011.05.18 1046
266 호빗 어디서 보는게 제일 좋을까요? [3] svetlanov 2012.12.17 1061
265 (24 시즌 9 이야기. 초강력 스포일러 포함) 저는 아직 멀었습니다. 득도에 이르렸다고 했지만 아직도 풋내기군요. [3] chobo 2014.06.27 1069
» 대호를 봤어요.(스포일러 일지도 몰라요.) 왜냐하면 2015.12.18 1073
263 궁금)불을 끄고 누으면 [3] 가끔영화 2012.03.11 1092
262 담배냄새 [2] 칸쵸양 2014.04.07 1165
261 '호빗' 8비트 시네마 [4] walktall 2014.04.04 1165
260 오늘 새벽 꿈. [3] paperbook 2012.08.29 1182
259 나는 왜 하고 나서 후회하는지... [2] ACl 2012.03.29 122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