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7 18:01
처음엔 조금 심드렁하게 보다가, 뒤로 갈수록 빠지네요.
시나리오가 굉장히 잘 써진거 같아요. 런닝타임을 효과적으로 쓰면서 하고싶은 이야기를 우직하게 밀고 나가는 느낌.
인상적인 대사들도 몇 있고, 기억에 남는 장면들도 많구요.
원빈과 새론양의 연기도 좋지만, 낯설은 얼굴들의 조연들이 많이 나오는데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액션은 간결하면서 효과적으로. 원빈이 참 잘하네요.ㅎ
그 '쿨하신' 기자님들한테서도, 끝나고 박수가 나오드라구요.
이정범 감독님의 차기작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열혈남아도 재밌게 봤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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