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다른글 답변 달다가 오랜만에 '꽉돌이 출몰 장소'를 다시 들어봤네요.


http://djuna.cine21.com/xe/1165971



거기서 이야기한 다섯 곳이.


1.대형서점 인문학 코너/ 인문학 강좌


2.성가대


3.선술집(꼼장어,막창,대창집)


4.집단운동(ex:조기 축구회)


5.혼자 설렁탕 먹는 남자(기사식당ㅎㅎ)




3번이 딱 눈에 띄더군요.


물론 저와 제 친구들은 속이 꽉찬 남자 보다는 속이 텅 빈 남자들(텅돌이들)에 가깝지만,


어쨌든 자주 가는 꼼장어 집 소개해준다는 의미로다가.


[공평동 꼼장어]라고 아마 아실분은 다 아실거에요.


전 사진기도 없고, 원래 음식점 포스팅도 안하므로 남의 포스팅 링크를.


http://whereiswally.tistory.com/43




근데 윗 링크 사진에 보듯이 '본점'은 줄서서 기다렸다가 입장해야 되요.


그래서 분점 알려드릴게요. 


저기서 다년간 종업원 하던분이 분점을 냈거든요. 맛은 똑같아요. 


좋은점은 줄을 안 서도 된다는거.


-종로 5가역 3번출구 옆에 있습니다.

(전 사실 보통 버스 타고 가서... 5가역 3번출구 옆인지 몰랐네요. 보통 버스타고 가다가 광장시장/원남동 근처에서 내려서 걸어갔던 기억이.)


http://itsshow.egloos.com/2297913





저희 패거리는 요즘은(한 1년전부터) 주로 분점만 가요.


밖에서 대기 안타도 된다는 게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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