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tn.co.kr/_ln/0115_201207031018222046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오물을 물총에 담아 여성들에게 쏜 혐의로 24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7시 반쯤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의 한 길거리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24살 A 씨에게 물총을 쏘고 달아나는 등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70여 차례에 걸쳐 여성들에게 오물이 든 물총을 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얼굴이 못생겨서 여자들이 자신에게 다가오지 않는다고 생각해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충북입니다...
대구였으면 오해 받을 뻔 했네요.
음 다시보니 24살... 나이 때문에 오해받을 일 없었군요.
근데 고작 24살 짜리가... 나약한 XX
난 그 후로 10년을 더 버텼어!
저 짓을 벌인 시점에서 저 인간도 10년.. 아니 20년 예약이군요.
그리고
전 저 정도로 타락하진 않을 겁니다.
++
연애하고 싶다
여자 만나고 싶다
여자랑 이야기 하고
손도 잡고
포옹도 하고
쪽쪽거리고
그거보다 더 한 것도 하고싶다.
하고 싶다
하고 싶은 건 많은데
할 수 없다.
그래서 살기 싫은데
죽기 싫다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
왜 이렇게 사는게 힘들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