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alie Wood’s Death Is Being Reinvestigated, Los Angeles Authorities Say

http://mediadecoder.blogs.nytimes.com/2011/11/18/natalie-woods-death-is-being-re-investigated-l-a-authorities-say/?hp



배우 나탈리 우드의 죽음이 익사가 아닐거라는 의심이 있어서 재조사 한다는군요.
별세한지 딱 30년 되는 해인데, 마침 CBS에서 "48시간의 미스테리"라는 true-crime show에서도 다루기로 되어있다고.

익사할 당시(나탈리 43세), 배(Splendor호 - Splendor in the Grass라는 영화에 참여한 적이 있다는군요)에는 남편 Rober Wagner, 배우 Christopher Walken, 선장 Dennis Davern과 함께 있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나탈리의 시신이 배근처에서 익사한 채로 발견되어서 사건은 익사로 마무리 되었는데, 최근에 선장이었던 Dennis Davern이 책을 펴냈고, 거기에 나탈리의 죽음에 관한 얘기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뭔가 나탈리의 죽음에 대한 (책의 내용말고) 추가적인 정보가 있어서 LA county sheriff가 이 사건을 재조사하기로 했답니다.

그날 밤 배에서 남편과 나탈리 사이에 아주 심한 언쟁이 있었고 나탈리는 그 언쟁 직후에 실종. 선장이 얘기하기로는 나탈리가 없어진 걸 알고 찾으려고 했는데 남편이 못하게 했다고. 그리고, 기사에 포함되어있는 Today video clip을 보면 둘 간의 언쟁정도가 아니라 남편이 와인병으로 나탈리를 쳤다고 까지 하는군요. 아마 삼각관계가(나탈리, 남편, 그리고 같이 있던 배우 Christopher) 아니었을까하는 추측도 있고요.

아무튼, 남편측에서는 재조사 환영한다는 입장이고, 선장이 저러는 건 나탈리 죽음 30주년을 맞이해서 돈벌이 하려는 거다라고 얘기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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