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못 오는 음악회입니다. 덜덜덜… ^^;


… 이거 광고 맞습니다. 그래도 재밌지 않냐능. ㅡ,.ㅡa






 

 

소년 여러분, 셰익스피어가 쓴 희곡 《로미오와 쥴리엣》 이야기를 아시지요?

쥴리엣은 열네 살이었고, 로미오는 열여섯 살이었으니 여러분의 또래 쯤이었겠네요..ㅋㅋ
, 대한민국에 사는 로미오와 쥴리엣 여러분,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두 손 꼬옥 잡고 오세요.

단짝 친구라도 괜찮아요!

 

여러분들의 수준 높은 음악데이트를 위해 유럽에서 활동하신 구자범 샘이 직접 지휘해 주시고,

 국내 정상의 성악가 샘들이 협연 해주십니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도 건전하고 멋진 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뽐내보세요.

 

!! 어른들은 못 와요..^^

 

------------------------------------

 

"로미오와 쥴리엣"

( 19세 이상 입장 불가)

2011 8 11일 목요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행복한 대극장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 구자범

 

---------------

 

* *로*그* *

프로코피에프

- 발레 조곡 '로미오와 쥴리엣' 중

 

구노

- Ah, Je veux vivre dans le reve

- L'amour! l'amour! oui, son ardeur a troublé

- O nuit divine! je t'implore

 

번스타인

- I Feel Pretty

- Maria

- Tonight

 

차이콥스키

- 환상서곡

--------------------

협연


소프라노 강혜정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미국 뉴욕 매네스 음대 석사 및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

2005년 미국 뉴욕 The Michael Sisca Opera Award 수상

금호문화재단 주최 영 아티스트 시리즈 초청 독창회

부천필 창단 20주년 말러 시리즈 협연, KBS 광복 60주년 기념음악회 출연 외

다수의 시립교향악단과 헨델 메시아, 구노 장엄미사, 모짜르트 대관식 미사,

브람스 독일 레퀴엠, 포레 레퀴엠, 베토벤 합창 교향곡 등 출연

2009 일본 도요타 현 콘서트 홀 초청 연주, 교토 챔버 필하모닉 초청 연주,

이태리 피렌체 오케스트라 협연, 2010 테너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협연

서울시 오페라단 '베르디 빅 5' "리골레토" 질다 역 출연, 예술의전당 기획오페라,

대구 오페라하우스, 부천문화재단, 부산솔오페라단, 대전오페라단 등과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꼬지 판 뚜떼, 돈조반니, 카르멘, 돈빠스꽐레, 라보엠,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호프만의 이야기, 사랑의 묘약, 유쾌한 미망인 등 다수의 오페라 주역 출연

3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신인상 수상

) 계명대학교 음악. 공연예술대학 교수

 

-------

 

 

테너 나승서

 

테너 나승서는 서울 음대 성악과와 이탈리아 페스카라 국립음악원, 이탈리아 페스카라 고등음악원을 졸업하였다.

30회 트레비조 ‘토띠 달 몬테’ 국제 오페라콩쿠르, 40회 베르디 국제성악콩쿠르, 2회 마스카니 국제성악콩쿠르에서 모두 1위를 한 바 있다. 나승서는 1989년부터 이탈리아 로마에서 살면서 10여 년간 로마, 피렌체, 볼로냐, 리용 등을 비롯한 유럽의 30여 개 극장에서 오페라 라 보엠, 라 트라비아타, 리골렛토, 루치아, 나비부인, 파우스트, 사랑의 묘약 등 30여 개의 레퍼토리로 정명훈, 주빈 메타, 다니엘레 갓티, 에벨리노 피도 외의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연주를 해왔으며, 2004년 예술의 전당의 루치아 공연으로 한국 무대에 데뷔한 이후 독창회와 미사곡 등의 공연을 통해 고국의 무대에서도 활동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이탈리아 볼로냐 극장의 멕베드, 성남아트센터의 파우스트, 그리고 예술의 전당에서 돈 죠반니, 이탈리아 볼로냐 극장에서의 나부코, 국립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 천생연분 등과 서울시립오페라단의 리골렛토를 공연했으며, 2007~2008년 시즌엔 벨기에 국립극장의 나부코와 이탈리아 나폴리 산 카를로극장의 루치아를 공연할 예정이다.

현재는 수원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33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62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058
254 전여옥 시사자키 인터뷰 길게 한거 다 봤습니다 [3] 가끔영화 2012.03.16 1520
253 축구 이야기와 군대 이야기는 금기라고 하는데... [6] 쥬디 2011.12.22 1520
252 왓챠 정리가 끝나니 이제는 북플; [7] 죙벵 2014.12.04 1535
251 죽음의 성물2부 재밌네요. (스포무) [5] 비밀목욕형사 2011.07.13 1575
250 누가 누가 더 쎌까? [3] 쥬디 2011.03.24 1579
» 청소년 커플을 위한 음악회 ― 로미오 & 쥴리엣 (만 19세 이상 입장 불가) [2] 김원철 2011.08.09 1586
248 [바낭] 저의 기대작이 곧 개봉... [5] 데메킨 2013.06.27 1596
247 설리 - 허드슨강의 기적, 스포가 있을 영화가 아닌데 왠 스포인가 했었죠. [3] soboo 2016.10.04 1600
246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가 돌아옵니다. [1] 달빛처럼 2014.06.01 1607
245 논쟁들을 보고. 예술과 제도. [4] cliche 2011.02.14 1616
244 [게임+ 건덕] 저는 요새 건덕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5] 이사무 2013.01.26 1627
243 1분만에 보는 원테이크 [킬 빌] Vol.1, Vol.2. (스포일러가 될래도 못 될듯요) [8] 들판의 별 2010.10.21 1641
242 내가 바보였구나 싶을 때 [3] 나나당당 2011.01.20 1641
241 청춘불패 시간 이동 및 멤버 변동이 있네요 [4] 허기 2012.03.30 1704
240 사라져버린 나의 일기에 대하여 [7] 이울진달 2011.12.05 1711
239 이제 우리에게는 진중권이 없다 [8] 타락씨 2019.09.28 1724
238 오늘 좀 달리네요 r2d2 2010.08.18 1725
237 이게 다 꼼수때문 - 아이폰 시껍한 이야기 [2] 여름숲 2011.09.16 1733
236 exid 결국 멜론 1위 찍었군요. +오늘자 주간아이돌 출연 영상 [1] 자본주의의돼지 2014.12.24 1735
235 [바낭] 누가 내 얘기를 하나..? (후비적후비적 or 엣취!!) [1] 이인 2013.04.08 173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