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선수는 노예 같군요

2011.07.0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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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SK가 짐 매그레인을 대신할 새 외국인 선수로 오른손 투수 브라이언 고든(33)을 영입한다.

미 국 스포츠전문 사이트 ESPN.COM은 9일 "뉴욕 양키스가 고든을 한국프로야구 SK에 팔았으며, 이적료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183㎝·86㎏의 고든은 올 시즌 양키스 줄무늬 유니폼을 입고 두 차례 선발 등판 나왔다. 1패 평균자책점 5.23으로 그리 돋보이진 않았다. 그러나 최근까지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는 점에서 기량이 어느 정도 검증된 선수다. 그 뒤 트리플A로 내려간 뒤로는 12경기 5승 평균자책점 1.14로 완벽한 투구를 펼치고 있다. 최고 시속 146㎞의 직구와 커브, 체인지업 등을 던지며, 제구력이 빼어나다고 알려졌다.

SK는 현재 선발 투수진이 무너졌다. 김광현의 2군행, 송은범의 불펜 전환 등으로 믿을만한 투수가 글로버 하나뿐이다. 고든의 가세로 선발 로테이션에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이게 됐다.

보따리를 쌀 예정인 매그레인은 올해 16경기에 나와 2승6패 평균자책점 5.37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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