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찾는 사람은 없어도 무척 오랜만에 알아서 인사 드리는 Koudelka 입니다.


  듀게가 열리지 않던 두 달여의 시간은 제겐 암흑까지는 아니라도, 금연 만큼이나 심각한 금단 증세를 보이며, 제 마음은 정처없이 공중에 뜬 두 발 같더란 말입니다. 재개장 하기까지 보이지 않게 수고해 주셔서 다시 이곳에 착지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이 분야 개발자, 전문가, 능력자 듀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재미없는 글이나마 자주 올리는 것 밖엔 없다는 깨달음.

 

  사실 게시판이 닫히던 날, 아마도 2013년 11월 23일 경이 아닐까 추정되는데... 저는 그 날, 긴 숙고 끝에 새식구를 들이기로 결심하고 일산 모처로 갔던 날입니다.

고양이 자랑 하려고 쓴 글인데 사진 올리기를 자꾸 실패하니 자랑은 곧 다시 하겠습니다.

 

  어쨌든 모두 반가워요,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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