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2016.05.31 23:51

데메킨 조회 수:3689

특히 40대가 이미 지난 남자이고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지요.

그게 이 트윗을 쓴 이 양반의 기저 사고 방식을 바라보는 제 견해입니다.


RGaE2IO.jpg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로 죽은 젊은이의 가방 내용물에서 가장 마음이 아팠던 부분을 많은 분들이 컵라면을 꼽습니다.


그리고 이 분도 거기에 울컥한 건 마찬가진 것 같은데, 문제는 거기서 연속되는 자기 생각으로 하는 말이란게 이런 어처구니 없는 트윗이었고 이것 때문에 온 동네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그러자 다음에는 그 트윗을 지우고 해명이 더 가관입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6&no=391579


오늘 철지난 파파이스를 듣는데 마침 황상민 전 교수가 안철수 심리분석을 하네요.


이런 사람을 야당 대통령 후보로 뽑을 뻔한게 지난 대선이었다니...헛헛...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79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86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121
1185 세계영화사에 남는 위대한 촬영감독인 주세페 로투노를 추모하며 [1] crumley 2021.03.08 351
1184 <소울>을 보고 예전에 여기에 올렸던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글을 떠올리면서 받은 특별한 감동에 대해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 [10] crumley 2021.02.17 884
1183 기적이네요! 제가 참여한 이혁의 장편 <연안부두>가 9월 4일 밤 12시 10분에 KBS 독립영화관에서 방영돼요! ^^ [14] crumley 2020.09.02 763
1182 ‘홍수피해’와 ‘4대강 사업’ 이 뭔 상관? [2] ssoboo 2020.08.10 805
1181 뒤늦게 올리는 엔니오 모리꼬네에 관한 개인적인 추모글 [9] crumley 2020.07.24 571
1180 에드워드 양의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이자 걸작 <하나 그리고 둘> 초강추합니다! (오늘까지 온라인 무료 상영) [8] crumley 2020.06.29 968
1179 제가 출연하고 스탭으로 참여한 이혁의 장편 <연안부두>가 6월 14일 15시 30분에 ktv 국민방송에서 방영돼요. [6] crumley 2020.06.13 819
1178 존 카사베츠의 걸작 <오프닝 나이트> 초강추! (서울아트시네마 토요일 마지막 상영) [1] crumley 2020.05.08 518
1177 서울엔 비가 오는 군요 [4] 타락씨 2020.03.10 510
1176 인용, 신천지, 마스크, 오명돈에 대한 쓸모없는 의견 [4] 타락씨 2020.03.02 699
1175 이 게시판에는 관리자가 없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관리자가 될 수는 있습니다. [7] 룽게 2019.12.19 858
1174 꼭 야구 못하는 것들이 남들 다 쉬는 가을에 야구 한다고 깝쳐요. [4] 룽게 2019.10.02 713
1173 그새끼를죽였어야했는데 [7] soboo 2018.03.31 2746
1172 추석 전야, 개천절 [1] 칼리토 2017.10.03 757
1171 [바낭] 누가 문재인 대통령이 고구마랬어요 [6] 데메킨 2017.05.19 3099
1170 '콜드 플레이' 팬인게 자랑 [3] soboo 2017.04.19 1189
1169 문재인 전 대표가 제게 고구마를 마구마구 먹였습니다. -_-;; [14] drlinus 2016.11.29 3100
1168 참, 생각해보니 오늘이 그날이군요. [7] 샌드맨 2016.10.26 1848
1167 캉캉드레스의 아가씨(인형사진 주의!) [6] 샌드맨 2016.06.12 980
»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18] 데메킨 2016.05.31 368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