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력 뿐만 아니라 연기에 대한 애정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프로듀서가 직접 주는 상이라는 프로듀서상.

 

일단 연기 '정말' 잘 하시는 두분께 연기상을 못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을 제가 대신 드리고 싶네요.

 

상을 수상하러 나오면서 살짝 멋적고 덤덤해 하는 두 배우의 살짝 비꼬는 듯한 소감

 

 

"명배우를 알아보신 것 같습니다. 뽑아주신 감독님도 명감독님이십니다." - 박상민

 

"전 상 못 받아도 전혀 아쉽지 않은데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나이가 많아서 상을 안 주실 줄 알았는데. 컴패션을 통해서 세계의 가난한 어린이들을 도와주십쇼." - 차인표

 

 

ㅋㅋ 아 진짜 둘 다 짱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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