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댓글로 쓰다가 덧붙이는 건데요.

티아라 문제가 이렇게 큰 이슈가 된 게, (무려 음주운전이 묻혔죠)
전국 2-30대 왕따경험자들^^;;의 잊고싶은 상처가 생각나게 해 버린 때문이라고 봐요.

밑에 어떤분이 악의적으로 짜집기 한 걸 보고 오판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하셨는데…
영상 속의 말투나 행동들 보면서 나도모르게 순식간에 옛날 기억이 떠올라서 투사를 해버리고 있더라고요. 감정이 논리보다 빠르니까…

짜집기라도, 설령 다른 데선 잘해 줬다고 해도,저런 행동 설령 한두번이라도, 상처가 안 될 것 같지는 않아요. 게다가 오늘 이유 운운 트윗은 일관성이, 아니지 의지가 느껴지고;;;

하긴 투사한 내 마음이 문제지만요.

뭐 사실이 어떻든
이 건은 남자배우 병역문제 이상으로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왕따경험자 수가 십만국군장병숫자는 가뿐히 바를 테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8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2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52
124289 인터넷 서점과 산 책 [4] thoma 2023.09.21 322
124288 더 크로우 리부트 [3] daviddain 2023.09.21 180
124287 [왓챠바낭] 또 한 번 재밌고 긴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잡담입니다 [21] 로이배티 2023.09.20 528
124286 '콜' 감독과 배우 신작 '발레리나' [4] LadyBird 2023.09.20 446
124285 신비한 동물사전 (2016) [2] catgotmy 2023.09.20 166
124284 홈커밍 1시즌 [5] daviddain 2023.09.20 250
124283 에피소드 #55 [2] Lunagazer 2023.09.20 101
124282 프레임드 #558 [6] Lunagazer 2023.09.20 105
124281 그랜드 호텔 (1932) [2] catgotmy 2023.09.20 176
124280 '유 캔 카운트 온 미' [4] thoma 2023.09.20 314
124279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3] 조성용 2023.09.20 539
124278 이세계의 여가부장관 지명자.. [7] 으랏차 2023.09.20 625
124277 듀게 오픈채팅방 멤버 모집 물휴지 2023.09.20 95
124276 [넷플릭스바낭] 재밌는 영화를 보고 싶었습니다. '히트' 잡담 [13] 로이배티 2023.09.19 527
124275 프레임드 #557 [2] Lunagazer 2023.09.19 89
124274 [왓챠바낭] 내친 김에(?) 도전했습니다. '솔라리스' 잡담 [13] 로이배티 2023.09.18 534
124273 [질문] 영화 채널 스크린에서 하는 '블록버스터 파헤치기' 원본이 뭘까요? [4] 잔인한오후 2023.09.18 891
124272 프레임드 #556 [4] Lunagazer 2023.09.18 102
124271 謹弔 변희봉(1942-2023) [17] 상수 2023.09.18 691
124270 인생영화에 관한 유튜브 영상 둘(거미집 출연배우들의 인생영화) [3] 상수 2023.09.18 39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