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렇습니다(...)



스윗튠의 곡입니다.

딱히 한 번에 꽂히는 멜로디 같은 건 없지만 그냥 듣기 좋네요.

워낙 제가 스윗튠 빠인 데다가 이런 크리스마스 시즌 송 스타일을 좋아해서 그런 걸지도. ^^;

히트할 만한 곡은 아니구요.


뮤직비디오도 노래도 완전히 '이건 팬 서비스임'이라고 온 몸으로 외치고 있습니다만. 뭐 보기 좋고 듣기 좋으니 그냥 맘에 듭니다.

사실 이 분들의 히스토리를 생각해 보면 참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튀어 나온 기획이라고 할 수 있겠죠. 올 한 해 동안 'B.T.D'로 주목 받고 '내꺼 하자'로 확 뜬 후에 'Paradise'로 확인 도장 찍었으니 팬 서비스용 노래 하나 정도 해 줄만한 타이밍이고. 게다가 마침 또 연말이고 하니 크리스마스 풍으로...


생각해보면 올해 이 팀만큼 빡세게 구른 아이돌이 또 누가 있나 싶습니다. 올해만 방송 활동한 노래가 B.T.D, Nothing's over, Can you smile, 내꺼 하자, Paradise에 (활동을 할지 안 할진 모르겠지만) 이 노래까지. 하지만 뭐 다행히도 떴으니까. 숙소도 옮겼고 콘서트도 했으니까 본인들도 만족하겠죠.



사족: 근데 정말 이 분들 비주얼 진짜 좋아졌네요; 역시 카메라 마사지는 진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98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08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490
191 [짧은 잡담] 타인의 말과 감정을 들어주고, 돈을 지불하는 서비스가 있다면... / 내 대화패턴에서 예외의 경우였던 작년 [3] 라곱순 2013.02.15 2129
190 영구 빚 없다 [7] chobo 2013.08.13 2136
189 한희정, 오지은, 소히, 이상은, 무키무키만만수, 시와, 황보령 등 열일곱 명의 여성뮤지션이 함께 한 프로젝트 앨범 발매! [4] 13인의아해 2012.08.31 2146
188 제가 여름을 싫어하는 이유는 바로 오늘 같은 날씨. [2] chobo 2013.05.28 2155
187 야구얘기] 리그에 두번째 30홈런 타자 출현 [2] august 2010.09.15 2173
» [아이돌바낭] 인피니트의 신곡 '하얀 고백' 뮤직비디오입니다. [13] 로이배티 2011.12.06 2185
185 '속 쓰린' 엄기영, 선거보전금 3억 날려 [3] chobo 2011.09.26 2187
184 궁금증과 잡담 [11] 사람 2010.10.19 2207
183 [바낭] 틴탑 신곡 '긴 생머리 그녀' 뮤직비디오 [6] 로이배티 2013.02.26 2211
182 [TFT알림] 게시판 패치 작업. [21] 룽게 2013.06.22 2218
181 전기요금 이르면 내달 평균 4%대 인상 [3] chobo 2012.12.24 2225
180 [INFOGRAPHIC] 한국의 가사분담에 대한 인식과 실태 [4] JKewell 2013.06.30 2233
179 이할머니 누구일까요 [4] 가끔영화 2011.02.08 2236
178 새누리 경북도당, 진보당에 "이정희 빨갱이" 팩스 [6] chobo 2012.12.07 2236
177 다한증 치료에 관해서 질문입니다. [18] chobo 2011.05.19 2239
176 [듀게일상] 모 블로거의 만화를 보다가.. [7] EEH86 2011.10.28 2247
175 무상급식을 반대하는건 경제적 문제보다 심리적인 영향력 때문이 아닐까요? [10] Donaghy 2011.01.18 2251
174 열일곱살 때의 기억 (숙직실, 공중전화) [12] 홍시 2012.06.12 2264
173 [바낭] 요즘도 듀게에 건프라 같은 거 하시는 분 계십니까 [14] 로이배티 2012.10.15 2270
172 [잡담] 4분기 일드 꿀맛 보시는 분? miho 2011.12.08 228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