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만 총 만원을 소비했습니다.
일단 배가 고프니 김밥 2천원. (두 줄).
발열버선 3천원.
드디어 구입한 수면바지 5천원.
지금 발열버선을 신고, 수면바지와 기모셔츠를 입고 김밥 먹으며 '안녕하세요' 재방 보니 너무 행복해요.
이 정도의 소비로 이렇게 행복해질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수면바지와 발열버선은 정말 최고에요.
왜 이제서야 이 아이들을 구입한걸까요. 진짜 감동적입니다!
이제 전기장판 위에서 낮잠만 자면 정말 완벽할 것 같은데 일 나가야 하네요.
여러모로 울분터지는(?) 요즘이지만 모두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스스로 행복해질거리를 찾아서 살아야 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