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24 08:15
아이폰 카메라 test겸 찍어본 pc있는 작은방에 걸려있는 완성후 걸려있는 직소퍼즐 세점입니다.
한 열개쯤 맞췄다가 모두 사라진후 유일하게 남아있는 완성본입니다.
고흐를 안좋아하는 별로 없듯 저역시 좋아합니다. 윌스미스가 나왔던 나는 전설이다에서 지구 최후의 날에 고흐 최고의 작품을
자기집 페치카앞에 걸어두는 그 심정을 저는 이해합니다.ㅎ 모작이고 직소퍼즐이지만 이 그림을 볼때면 고흐와 교감되는 중요한 시간이기도 하고요.....
아래 가세박사 원화는 1990년경 지금 환율로 950억원에 팔린 그림입니다. 고흐가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오베르 쉬즈와르 시절 그의 후원자 이기도 했던
가세박사를 그린 그림입니다. 그리고 바로밑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은 정신병원 시절 그렸던 별이 빛나는 밤에 와는 사뭇다른 밤풍경을 그린 그림입니다.
이 그림의 핵심은 북두칠성같은 별빛과 불에 비친 별빛 그리고 마을 불빛들입니다. 이걸 맞추면서 저에게는 말하기 뭐한 비밀이 있습니다. 직소퍼즐을 맞추기 위한
tip이기도 하고요. 일종의 치팅을 한 작품이기도 한데...... 오늘중으로 고백아닌 공개를 하겠습니다. 따라 하시면 쉽게 맞출수 있습니다.ㅎ
아래는 뽀너스로 퍼즐카페 모회원님의 13,000조각 고행기 입니다.
맞출때는 괴롭지만 완성후 그 환희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수있는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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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1000 조각 맞추다가 방에서 퍼즐 피해 까치발로 다녔던 기억 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