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소문이 무성했지만
조금전까지만 해도 저는 그저 헛소문일 뿐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소문이 아니었군요.
무비위크에 기사가 났습니다.
http://www.movieweek.co.kr/article/article.html?aid=27923&contcode=020101
감독은 해리포터 죽음의성물을 했던
데이비드 예이츠라고 하구요.
만약 영화화가 된다면 작가는 당연히 드라마 메인작가인
모팻이 하게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제작하는 쪽에서는 열어 놓고 생각하려나 봐요.
어떤 내용으로 갈지 누가 출연하게 될지
하나도 감이 안 잡히네요.
맷닥이 출연할 수는 있을까나요?
TV영화가 만들어졌던 적이 있긴 한데요.(8대닥터)
그에 대한 평이 좋지 않았죠.
(게다가 그 한 편으로 닥터 목숨 하나를 홀랑 날려 버렸다죠.
지금 닥터 재생성 제한 수 12번이 흔들리는 것 같긴 합니다만.)
그외 드라마가 영화화되어 좋았던 기억이
별로 없어서 큰 기대 안합니다.
영화화되면 전화박스와 그 내부를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으니 그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후추통이랑 깡통맨들이 나올 듯한 불길한 예감. 아 제발 좀...
닥터로는 맷닥이 나오는 게 제일 자연스럽겠죠? 테닥이 좋지만(ㅠㅠ) 나올 리는 없을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