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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꼭 매년 챙겨먹는 약인데
아무래도 그 옛날 키우는 개들 X구멍으로 우웨어어어이으.... 한 살아있는 국수면발 같은 것이 출몰했었던 흑역사 이후로
꼭 챙기는 것 중 하나입니다.
그 머리 꼭대기에서부터 등줄기를 찌릿하게 만드는 생김새의 그것들을 목도한 사람들이 아니면
구충제를 챙겨드시는 분은 안계시지 않나... 아무래도 우리집만 먹는 거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나 혼자 산다 에서 김광규씨가 무지개 회원들에게 구충제를 챙겨주면서
이성재씨는 아, 우리집이 다 같이 살았을 때는 구충제를 꼭 챙겨먹었는데... 하면서 추억에 젖는 것을 보면서
좀 놀랐어요. 챙겨드시는 분들도 계시는군요. 신기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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