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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낭] 요즘 아무리 티저 예고가 유행이라지만 이건 좀...;

2013.04.15 21:04

로이배티 조회 수:3438

도대체 얘들 왜 이러나요................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허허허.

파파라치 기사 올린다고 예고를 날리네요.

이건 뭐 사장님들 입금하라는 압박인지 뭔지. -_-;;

암튼 뭔가 이상한 쪽으로는 확실히 '선진화' 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근데 어째서 다 연예인 가십 쪽일까요. 외계인 음모론, 초자연 현상 같은 쪽으로 특화된 찌라시 하나 뜨면 즐겨찾기 해 놓고 매일 볼 텐데(...)

시험 문제의 계절. 일 하기 싫어서 적는 글., 이 게시물을

이드

2013.04.15 21:06

도가 지나치다고 할까 솔직히 별로 알고 싶지도 않은데 말이에요.(여러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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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영화

2013.04.15 21:07

외국 같이 파파라치 전문 매체로 크려나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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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bijang

2013.04.15 21:13

외계인은 입금을 안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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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사

2013.04.15 21:14

#bebijang:
진짜 그래서일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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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ncy

2013.04.15 21:14

아이돌? 누구야? 설마 너... / 그래요 사장님, 사실은 저랑 B군이랑!
(하지만 전혀 다른 커플들에 관한 기사가 공개되고...)
에헷 사장님 어제 그거 실은 농... / 이거 왜이러십니까?

딴 소리지만 전에 어떤 영상에서 디스패치 여직원(여기자?)분 나오는데 호감형에 말도 예쁘게 하셔서 디스패치든 뭐든 오홍홍..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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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거빈

2013.04.15 21:15

게이아이돌 폭로는 잠잠하네요. 그건 폭력이라고 생각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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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밍

2013.04.15 21:18

아 정말...보자마자 육성으로 욕 나왔어요. 요새 말로 안물안궁.. 뭐 잘났다고 티저까지 때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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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배티

2013.04.15 21:53

이드/ 근데 또 이렇게 떡밥을 던져주면 없던 관심도 생기는 면이 있긴 하죠. 짜증과는 별개로...;

가끔영화/ 근데 한국에서 이게 돈이 되면 얼마나 될까 싶어요.

bebijang/ 아! 명쾌합니다!!

clancy/ 그래서 미남/미녀는 중요한 겁니다(...)

백거빈/ 엥. 그건 또 첨 듣는 얘기네요. 그런 것까지;;

니노밍/ 뭐 애초에 이 쪽 전문으로 방향을 잡는 순간에 욕 먹을 건 다 각오했겠죠. 욕 할테면 하라며 작정하고 덤비는 사람들이니 연예인들은 진짜 피곤하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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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가방

2013.04.15 22:41

첫번째는 특종기사를 낸다는 게 아니라 어플이 나온다는 걸 저렇게 낚은 거라고 하더군요.
아이돌 커플 열애설 전 궁금해요. 저같은 이들 땜시 저런 예고를 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기왕 기사로 쓸 거 화제성을 증폭시키겠다는 취진데, 엉뚱한 제목으로 낚는 기사들 보다는 낫지 않나요? 물론 사생활 침해의 영역을 옹호하는 건 아닙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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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bijang

2013.04.15 23:14

지인의 가족분이 저기서 일을 하신다는데.. 뭔가 자부심과 우월감 같은 마인드를 내비쳐서 난감하더군요.
가족 얘기이니 뭔가 대놓고 경멸감을 표하기도 참 뭣하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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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개

2013.04.16 03:27

일요신문과 코리안헤럴드가 한 때 알 수 없는 미스테리 기사를 자주 냈던 것 같네요. 요새는 잘 안보이는데, 일요신문은 정치권의 무속신앙적 분석에 탁월했고, 코리안 헤럴드는 로스웰 외계인같은 뉴스들을 가끔 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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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배티

2013.04.16 08:22

작은가방/ 아. 그 낚시는 꽤 참신하네요. 저도 낚였습니다. -_-;;
저렇게 떡밥이 던져지면 짜증남과 동시에 궁금해지는 게 당연하겠죠. 사실 저도 궁금하긴 합니...;

bebijang/ 자부심과 우월감이라..... 대단하군요;

검은 개/ 아. 일요신문은 기억납니다. 구해보진 않았지만 가끔 보게되면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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