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2 16:23
http://movie.naver.com/movie/mzine/read.nhn?section=main&office_id=311&article_id=0000083205
..영화진흥위원회는 내년 2월 열리는 제 84회 미국 아카데이상 외국어 영화 부문에 출품할 한국 영화로
'달빛 길어올리기', '풍산개', '황해', '북촌 방향', '고지전', '써니' 등 6편을 선정했다...
작년에 흥행에 실패하고 인지도도 떨어진 [맨발의 꿈]이 선정되어 말이 많았는데,
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라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물론 더 상 받을 만한 작품 좀 보내면 안될까 싶기는 했지만
정말 마음에 안들었던 건 차인표 주연 [크로싱]이 갔던 거.
이 땐 [추격자]도 후보 중 하나였지요.
올해는 누가 갈까요?
[써니]는 재미있는 영화지만 좀 쌩뚱맞은데, [북촌 방향]은 처음 보는 영화군요.
분단 관련 영화가 후보에 정말 많군요.
개인적으로는 [황해] 화이팅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