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6 22:39
사퇴 전에 논란이 될때 글도 별로 안봤습니다.
어차피 잘 모르기도 하고, 이제와서 알 생각도 안들고
전 어차피 희망이나 아니면 환상에 기반한 지지이기 때문에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안철수를 착한 이명박이나
아니면 허경영으로 비유하기도 하더라구요.
차라리 박근혜가 나을지도 모른다는 얘기도 아마 꽤 있었을것 같습니다.
이미 사퇴는 했고,
다시 돌아오지 않는한 문재인에 집중할 때입니다.
그래도 중요한건 안철수를 지지했던 사람들을 어디로 끌어모을지겠죠.
새누리당은 새누리당답게 뻔뻔하게 끌어모읍니다.
문재인측이나 인터넷의 여론은 어떻게 흘러가는게 좋을까요.
"안철수는 환상이었고 착한 이명박이나 안웃긴 허경영, 기껏해야 박근혜보다 아주 약간 나을뿐인 대안이었고 어쩌면 더 헬일수도 있으니 문재인에게 표를 모으자"
아마 이런식이라면 쉽지 않을겁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 모르죠뭐
개인적으로야 답은 정해져있지만요.
이 팀은 언제나 나올까요. 뮤지컬하고 드라마하느라 바쁜 멤버들 때문에 힘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