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뮤직이라고 통칭되는 음악들을 좋아하는 취향 덕분에 3호선 버터플라이의 이름이 낯설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들의 최근 음반인 Dream talk 를 알게 된 건 듀게에 올라온 게시물 덕분이었지요. 음원을 다운받고 휴대폰에 넣고 다닌지 한참이 되었는데요. 늘 셔플로 음악을 듣는 버릇 덕분에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을 일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귀에 걸린다 싶어서 곡 제목과 가수를 확인하면 늘 3호선 버터플라이였어요. 그중에서도 심금을 울리던 음악 몇곡을 올려봅니다. 같이 들어요. 요즘처럼 화사한 햇빛이 쏟아지는 봄날에 들으면 처연함이 더하며 감동이 배가됩니다.

 

3호선 버터플라이의 이 음반이.. 저에게는 2012 최고의 음악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9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3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75
75 노로 바이러스 무서워요. [8] 닥호 2013.02.10 3773
74 불법주차 이야기 [2] DH 2013.02.12 1608
73 박재범 무료 음원 뮤비 "에피타이저" 공개 [9] 유디트 2013.02.15 2369
72 [바낭] 대세가 연애인 듀게 만세..에 힘입어 바이트 테라단위로 낭비(는 무리) [2] 이인 2013.02.15 1398
71 자신의 장점을 자랑해 봅시다! [77] soda 2013.02.15 27342
70 프러포즈하려 하는데요~ [9] ExtremE 2013.02.27 2839
69 지난 주말 받은 프로포즈 이야기 [20] 파리마리 2013.02.27 3949
68 [듀샤클] 떡밥이 너무 많이 쌓여서... 모여봅시다! [4] fysas 2013.03.07 1639
67 [바낭] 그냥 아이돌 잡담 [12] 로이배티 2013.03.10 3517
66 광양 매화마을 포기하고, 구례 산수유마을가요~ 자랑바낭 [8] jeunet 2013.03.12 1579
65 [게임잡담] 파이널 판타지10, 10-2 HD버전 한글판 발매 / 옛날 게임을 다시 플레이하다 보면 [12] 로이배티 2013.03.29 1806
64 설국열차 승객(?;) 된 거 자랑 [6] 빠삐용 2013.04.05 4738
63 Heineken - The Switch(90sec Version) [2] chobo 2013.04.15 1154
62 길거리 담배빵 + 아침밥 + 기타 이런저런 주저리 [8] 소전마리자 2013.04.15 2137
61 젠틀맨이 KBS 방송불가 되었네요. [13] 쥬디 2013.04.18 3886
60 오늘 무한도전, 명수는 12살 [6] chobo 2013.04.20 5422
» 최근에 들은 가장 아름답고 쓸쓸하고 완벽한 음반 한장 [7] 칼리토 2013.04.23 3346
58 이 CF는 뭔가요? [2] 닥호 2013.04.27 1745
57 [바낭] 이 주의 아이돌 잡담 [11] 로이배티 2013.04.28 3833
56 2ne1 i love you 뮤비를 보며 수줍어하시는 분 [7] 닥호 2013.05.01 252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