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13 19:26
추석연휴 지나고 딸랑 이틀 출근한건데 그게 힘들었는지 감기로 고생했습니다...ㅠ_ㅠ;;(사실 추석때부터 이미 감기에 걸린 상태)
약먹으니 좀 나은 듯 하여 오랜만에 3호냥을 촬영... 다음주엔 바쁠 것 같으니 이번 주말에 최대한 놀아둬야죠...~_~
일단 노래 한 곡 듣고 시작하죠. 요즘 시절에 잘 어울리는 노래... Garry Jules의 Mad World입니다.
도니 다코에서 듣고 굉장히 빠져들었던 노래인데, 다시 들어도 좋군요.
Garry Jules - Mad World
All around me are familiar faces
Worn out places, worn out faces
Bright and early for the daily races
Going nowhere, going nowhere
Their tears are filling up their glasses
No expression, no expression
Hide my head I wanna drown my sorrow
No tomorrow, no tomorrow
And I find it kind of funny
I find it kind of sad
The dreams in which I'm dying are the best I've ever had
I find it hard to tell you,
I find it hard to take
When people run in circles it's a very, very
Mad world, mad world
Children waiting for the day they feel good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And to feel the way that every child should
Sit and listen, sit and listen
Went to school and I was very nervous
No one knew me, no one knew me
Hello teacher tell me, what's my lesson?
Look right through me, look right through me
And I find it kind of funny
I find it kind of sad
The dreams in which I'm dying are the best I've ever had
I find it hard to tell you,
I find it hard to take
When people run in circles it's a very, very
Mad world, mad world, mad world, mad world
그리고 여기부턴 3호냥 사진입니다. 15금 주의!-ㅁ-!
시작부터 색연필 효과질...=_=;; 복장이 좀 엄하지만 퇴폐적인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색연필 효과입니다 (2)
색연필 효과입니다 ~_~ (3)
마지막은 클로즈업 샷. (딸랑 4장 올리면서 유세 떠냐!!-ㅁ-!!)
원래 굉장히 차가운 인상인데, 또 희한하게 정면에서 찍으면 순둥순둥해보인단 말이죠.
항상 포즈가 그게 그거다보니, 아무래도 새옷을 사줘야 사진을 많이 찍을 것 같아요...ㅠ_ㅠ
어쩄든 글 읽어주셔서 감사 >3< /
2014.09.13 19:33
2014.09.13 22:48
한국의 가을은 3주 정도로 극히 짧기 때문에 트렌치 코트는 너무 실용성이 떨어져요. 반팔 입다가 3주 뒤엔 패딩 꺼내야 하는 나라...=_=;;
2014.09.13 20:08
요즘들어 자꾸 여름도 끝나가는데 이런 몸을 만들고 싶어져요;;;
2014.09.13 22:50
아버지와 함께 등산 갔다가 용암으로 굴러떨어진 뒤 죽다 살아나면 가능합니다. 휴가 때 부모님 효도여행으로 도전해보세요!(퍼억!-ㅁ-)
2014.09.14 11:10
헉;;;
어제밤에 팔굽혀 펴기 몇번 했다고 기절했다가 지금 일어났어요
오늘부터 미쉐린 타이어 인형 몸매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용암도 불사하겠다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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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트렌치 입을 계절이다~트랜치 사달라고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