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술안주 차려놓고 먹기;입니다.

밥은 국하나 김치 하나 있으면 잘 먹으면서 집에서 술 먹는다 싶으면 먹고 싶은 안주를  다 차립니다-_-;

오늘도 집에 온다는 애인님의 연락에 "넌 술을 사와라 난 안주를 살게" 해놓고 상을 차리다 보니

훈제연어, 마트용 족발(만원 남짓), 토마토, 양상추, 호두, 마켓오 프로마쥬 감자칩, 인디안밥, 육포 등등을 샀네요;;;

현재 애인님은 한가지만 있어도 술을 잘 먹는 진정 술꾼이신데; 저는 지난번 애인 후로 안주를 다 차려놓고 먹는 습관이 생겨 버렸습니다.

 

동네 칭구도 제가 술상 차리는 거 보곤 "왜 이래 한번에 다 먹어?"이러는 걸 보니 이상한 버릇이 생긴 듯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44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46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726
109523 엘렌페이지를 보다 아이유 닮았네 하고 [9] 가끔영화 2012.06.05 3735
109522 헛갈리는 배우 둘 [14] DJUNA 2011.10.20 3735
109521 일부 내용 펑 [16] 안녕핫세요 2011.05.31 3735
109520 만추 보다 관객테러 당한 -.-;; [5] 옥이 2011.03.03 3735
109519 [친구바낭] 싸우고 연락끊은지 4일. 이젠 누가 잘못햇는지도 모르겠..;; [20] whitesun 2011.04.28 3735
109518 슈스케2 바낭 [7] 인만 2010.09.22 3735
109517 송강호 연기중 좋아하는 씬. [6] 매카트니 2010.08.20 3735
» 애인땜에 생긴 나쁜 버릇 있으십니까 [11] 쏘맥 2012.10.05 3734
109515 여러 종류의 정권을 보여준 작품 '무한의 리바이어스' [8] 자본주의의돼지 2012.11.28 3734
109514 취미 있으십니까 취미 [23] military look 2012.08.18 3734
109513 이런 낮은 소파 편한가요 [10] 가끔영화 2011.07.29 3734
109512 분당 정자동에 차 끌고 가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3] 자본주의의돼지 2012.10.18 3734
109511 이성을 보는 다양한 취향 [17] jim 2010.11.16 3734
109510 (리브로) 책 구매하실때 오케이 캐쉬백 경유하시나요? [11] 무녹 2010.10.21 3734
109509 방학동, 족발 [15] 01410 2010.09.13 3734
109508 어떤 불법체류자의 이상한 '자살' [4] soboo 2010.08.30 3734
109507 야밤에 고양이 한 마리와 고양이보다 치명적인 두 분의 짤방. [5] fan 2010.09.25 3734
109506 원수연씨 [매리는 외박중]이 드라마화 되는군요. [7] 쥬디 2010.08.23 3734
109505 프랑스는 왜 영화를 재미없게 만드는가 [11] 자두맛사탕 2010.08.08 3734
109504 게임에 대한 편견 [24] therefore 2010.06.23 373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