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보고 - 이사 바낭. 세번째

2011.11.08 21:49

익명처리 조회 수:1180

#1. http://djuna.cine21.com/xe/?mid=board&document_srl=3125115


#2. http://djuna.cine21.com/xe/?mid=board&document_srl=3127611



1. 드디어 집주인이 전화를 안 받기 시작했습니다. (..랄까 지금까지 총 세 번 했군요)


어제 저녁에 착신거절당한 후 '영화보고 있으니 전화 못 받습니다. 끝나고 나중에 전화해요' 


라고 문자받고 나서 그 이후로 묵묵부답입니다. 내일은 회사 전화로 해 드리겠습니다.



2. 한편 트위터로 알게 된 중년의 변호사분께 연락이 닿아, 이것저것 여쭈어 보았습니다.


딱히 뾰족한 수는 안 나오지만 누가 구구절절 사정 전해 듣는 것만으로도 가슴 속 응어리가 조금 가십니다. 


한편으로는 법 전공이라는 게 부끄러워집니다. 이론과 실무는 차이가 큽니다.



3. 내일쯤 내용증명으로 전세금 반환요청을 정식으로 보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ㅈㄹㅈㄹ하겠지만.



4. 이사갈 아파트의 아주머니에게는, 모자라는 금액(3500) 만큼 


은행이자 내지 월세를 내겠다고 네고를 해 봐야 하지 싶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89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23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664
89530 사유리의 다른 면모 [6] 헬로시드니 2011.11.08 4242
89529 인천시, 태백시 재정파탄 심각한가요? [9] chobo 2011.11.08 2153
» 경과보고 - 이사 바낭. 세번째 [2] 익명처리 2011.11.08 1180
89527 어제 나꼼수 27회 듣다가 노회찬씨가 읊조리는것 보고 질렀습니다. [5] 무비스타 2011.11.08 4173
89526 천일의 약속 08회 [48] Jekyll 2011.11.08 2863
89525 2011년 청룡영화제 후보 [2] 감동 2011.11.08 1767
89524 어려운 커피, 더욱더 어려워집니다. [6] 서리* 2011.11.08 2046
89523 쌀한가마니 쌀알이 몇톨인지 재는 방법에 대해... [2] 무비스타 2011.11.08 5717
89522 여러 가지... [6] DJUNA 2011.11.08 2256
89521 수애 대사가 이상해요 [6] 메피스토 2011.11.08 3425
89520 뿌리깊은 나무-세종의 고뇌란 무엇인가.. [1] 제주감귤 2011.11.08 2071
89519 아기 고릴라 둥둥 (Doong Doong) [9] 그냥웃지요 2011.11.08 1766
89518 [듀나인] 신용정보회사에서 돈을 갚으라고 하네요. [2] 라이나 2011.11.09 2116
89517 지금 KBS2tv승승장구에 배철수 아저씨 나오셨군요. [2] jesuisseule 2011.11.09 1249
89516 [질문] 2011을 강타했던 인기 POP SONG은? [9] 리디아 2011.11.09 1776
89515 그댄 달라요_버스커버스커 [9] monsterRachel 2011.11.09 2655
89514 듀9) 입술이 심하게 트는데.. [17] 오리젠 2011.11.09 2753
89513 바낭성)잠을 못 자고 있어요 [1] 라인하르트백작 2011.11.09 1075
89512 우~ 와~ 송골매 복귀 하려나 봐요! [5] GREY 2011.11.09 1742
89511 사실 잘 알고 있는 건 아녜요. 그냥 그 칼럼이 좀... [1] 미확정닉네임 2011.11.09 121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