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19 22:50
물론 이미 본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가족의 탄생' 보다 3배 이상 재밌...
다고 하면 그다지 칭찬이 아니군요. 5배로 하겠습니다. -_-;;
암튼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에서 직접 만들어 올린 '하얀 고백' 메이킹 영상입니다.
1. 리더 성규군과 케냐인(...) 동우군
(엘군도 웃기지만 연기에 집착하는 성열군도 의외로(?) 재밌는 구석이 있습니다.)
3. 댄스 담당 호야군과 성열군의 강력한(?) 파트 분량 경쟁자 성종군
(근데 사실 성종군은 성열군보단 좀 낫죠. 목소리가 튀는 편이라 파트를 많이 맡진 못 하지만 곡에 따라선 비중이 꽤 커지기도 합니다. 주로 여성 코러스가 필요한 부분은 성종군에게 맡긴다고 스윗튠이 그러더군요;)
4. 홀로 동떨어져 있는 자칭-_-팬 조련 담당 우현군과 '모두들' 입니다.
(우현군은 곡에서의 역할이나 생김새 등을 볼 때 좀 진중한 캐릭터인 게 낫지 않을까 싶지만... 뭐 지금도 나름대로 잘 하고 있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일본 공연 간 김에 -> 그냥 거기서 DSLR들고 뮤직비디오 찍고 -> 내용과 연계해서 팬 이벤트도 하면서 -> 찍는 김에 좀 더 찍어서 외국어 자막 넣고 팬 서비스 영상까지 만들어내는 울림 엔터테인먼트의 능숙함에 감동했습니다. 어찌보면 그냥 당연한 거기도 한데 어쨌거나 인피니트가 이 회사의 첫 아이돌이라는 걸 생각하면 확실히 여러모로 관리 잘 해주고 있어요. 외국어 자막 말고 한국어 자막 들어가 있는 걸 봐도 꽤 센스가 있더군요. 멤버들이 못 웃겨도 가끔씩 자막 개그가 먹혀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가족의 탄생' 재미 없다고 이 분들 버리지 마시고 지켜보시라능. <-
2012.01.1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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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0 12:00
까칠한 성규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얼굴도 괜찮아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