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19 12:43
1. 그냥 뭐라도 여기에 대해 말하고 싶었어요. 아마 제가 평생 본 모든 티비 드라마 중에 최고였어요. 특히 시즌2의 첫번째 에피소드가 최고였지요. 왠만한 영화보다도 나았던 것 같아요. 3시즌도 계약되어 있다던데, 이런 고 퀄리티로, 장편 영화분량의 에피소드 세개라면 1년은 기다릴 수 있는 것 같아요.
2. 2시즌 마지막 에피소드의 키티 라일리가 IT Crowd의 젠이었지요. 도대체 몰입할 수 없었어요. 곧 뭐든 웃기는 대사를 할 것 같아서.
3. 존 왓슨을 보면 해리포터의 론이 떠올라요. 해리 포터에서 론 역할을 했던 루퍼트 그린트가 잘 자라면 그런 분위기가 될 것 같아요.
4. 마지막 트릭은 뭘까요. 어떻게 해도 몰리의 도움만으로는 해결할 수 있지 않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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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도 에피소드 별로 1 > 3> 2 (에피 2는 없어도 그만;)
라는 기분입니다. 물론 굵직한 사건이 빠진 대신 왓슨과 셜록의 성격 같은 것을 더 입체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있지만
역시 비교대상이 에피 1, 3 라면 에피 2가 처져요. (현재까지 역대 최고 에피라면 저는 시즌 2의 에피 1을 뽑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