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1 22:44
지금잠깐 시작 부분만보고 들어왔습니다.
영화가 길기도 하고, 전체를 다 본 적이 몇번되지 않는 영화입니다.
아마 남녀노소를 다 아우를 수 있다는 점에서 뮤지컬 영화 중
가장 유명한 고전이 아닌가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한국 사람들에게 스위스와 알프스에 대한 환상을 심어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오래전 영국 선생이 연립주택에 와서
뻐구기 시계랑-그거야 우리 엄마가 산거지만-
매우 유럽스러운 장식이랄까-이건 건설사가 같다 붙인거-
그런 걸 보고 물어보길래 한국 사람들 스위스를 워낙 좋아해서...라고 대답한적이 있습니다.
저런거 다 카피 아니고 진짜면 무지 비싼건데....그렇게 생각했나봐요
뻐구기 시계는 플라스틱이었는데 -_-
여튼 뭐, 명작은 명작이겠는데, 너무 매끄럽게 맞아들어가는게 좀 취향은 아니더군요
오스트리아랑 스위스에 꼭! 가보고 싶습니다.
2016.01.01 22:46
2016.01.01 22:47
저땐 영화보는 사람들이 다 한자 해독이 가능했나봐요.
2016.01.01 22:50
한자교육이 중단되었던게 박통이 정권 잡은 후가 아닌가 싶어요
2016.01.01 23:49
에델바이스가 이렇게 생겼군요. 꽃잎이 털실로 만든 것처럼 복실복실한 게 겨울에 어울리는 꽃 같아요. ^^
(자세히 보려고 하다 보니 사진이 너무 커서 죄송)
2016.01.02 03:02
2016.01.02 03:21
그거보다는 나 열일곱 좀 있음 열여덟이 더
2016.01.02 16:58
2016.01.03 03:53
딸아이 음악 발표회때 My favorite things 불렀다지요.. 여전히 사랑받는 명곡들.. 사상적으론 비판의 여지가 있다고 듣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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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영화 무려 50년 된 영화네요 쥬리 안드류스 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