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직후에 이래저래 바빠서 바이크를 본가 지하주차장에 그대로 놔두었었죠


그리고 3개월동안 방치되었던 바이크의 커버를 벗기니... 아 각오는 했지만 역사나 올겨울 길고양이의 안식처가 된듯. ㅠㅜ

커버를 씌워놓았기 때문에 다른 곳은 먼지 하나 안 쌓여있는데... 

시트위만 고양이털과 가득한 흙먼지(먼지뿐일까 ......)도 뒤덮여있네요 차마 걸레로 닭을 엄두도 안나서 내일 샐프세차장으로 끌고 가야겠다 싶습니다.

뭐 고양이 소변냄새는 보너스고...(...)


겨울 안식처도 이제 마지막이다 이녀석... 이라고 생각했지만 저희집 주차장에도 길고양이들이 보이던데... ㅠㅜ

올 겨울에는 제 바이크위가 고양이의 안식처가 되지 않도록 방법을 찾아야 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39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21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411
144 반한류 시위 그만 둔다는데 왠지 화나는 글 [6] 나나당당 2011.09.19 2337
143 지금 불꽃놀이 중이네요. 인덕원쪽. [4] mockingbird 2011.09.25 1100
142 화이팅해주세요~~ 연금술사 2011.10.17 844
141 뿌리깊은 나무 뒷북망상 6화 [4] 룽게 2011.10.21 2436
140 수학 잘 하시는 분, 수학 문제 하나 풀어주세요. [4] 프레데릭 2011.10.22 1316
139 아이폰4S 예약 skt가 kt에 완패라.. 나도모르게 애플빠가 되다니..... [3] 무비스타 2011.11.04 3208
138 [200유로 내기] 세계 3대 축구리그는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57] no name 2011.11.09 3728
137 원서쓰는 동생에게 해 줄 말이 없네요 [9] 타니 2011.12.12 2405
136 올해읽은 소설들 짧은 잠담 [8] 룽게 2011.12.20 2268
135 수술의 부작용으로 뻗어버렸습니다- 기묘하고 재미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들 [9] Q 2011.12.26 3216
134 [바낭]최근에 먹는 감기약 인증 기타 등등 잡담. [10] 헤일리카 2011.12.28 1841
133 늦었지만 새해인사 [1] amenic 2012.01.01 718
132 [바낭]아내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16] catcher 2012.01.07 4363
131 [바낭] 복잡함에 대하여 주절 주절... [33] 구름이 2012.02.01 3356
130 두사람 [3] 가끔영화 2012.03.09 708
» [바낭]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시 고양이의 습격 [2] 가라 2012.03.11 1523
128 오늘의 노래) 환희 -너를 위해 발광머리 2012.03.13 782
127 살아오면서 진상 좀 피워보셨습니까? [12] chobo 2012.03.27 2788
126 (야구 이야기) 롯데 잘하고 있습니다! [4] chobo 2012.03.27 1095
125 [레알바낭]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 눈동자 속의 far away [13] 로이배티 2012.03.31 176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