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블로

 무도에서 누구 노래 만들어 줄때였나요?  그게 타블로를 처음 공중파에서 본거에요.  그냥 싫더군요,

 제 개인적 취향에서 비호감이 총출동한 면모였어요. 그런데 원래 연예인에 대하여 그것도 별로인 연예인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거

 재미도 없고 가만이 있었을 뿐이죠. 당시는 스탠퍼드 나왔다는 것도 몰랐어요.

 다음이 라스였어요. 별로 기억에 나는 에피소드도 없을 정도로 재미도 없고 역시나 비호감덩어리 이미지였고

 마찬가지로 타블로 출신대학이 어디인지 몰랐어요. 그냥 보니 공부좀 한 사람으로 이야기하는건데 좀 병맛 스러운 똘똘함이 있었던거

 그리고 강혜정 남편이라는 정도가 기억에 남는....

 

 타블로는 이제 몇몇 정신 나간 개티즌 외에는 (그것도 시간 문제겠지만) 괴롭히는 사람이 없을테니

 이제야 타블로에 대한 제 생각을 마음 놓고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어 좋네요.

 그 간 타까들 욕하면서 내가 타빠가 되버린거 같아서 영 찝찝했거든요. 전 타블로의 이미지도 그의 노래도 다 별로에요.

 

 2. 타진요

 그들이 환골탈태하는 것을 바라는건 이메가가 사람이 되는걸 바라는거와 마찬가지죠.

 그냥 그들은 개인적인 적개심으로 사적 응징을 하려던 법치사회에서는 용납 안되는 행동을 한 무리들입니다.

 그것도 일개인을 향해서 말이죠.  말로는 사회정의 운운하던데 '힙합이나...'하는 것들이 말하는 사회정의라니... 상상만 해도 끔찍해요.

 전두환도 구테타를 일으키고 수많은 사람들을 죽여놓고도 정의사회구현을 부르짖었죠.

 타진요나 전두환이나 확신범들이란 안변해요. 죽을때까지 자기 명분을 주장하며 벽에 X칠 할때까지 살아갈테죠.

 어쩌겠어요.

 

 3. 김정은

 태어나보니 할아버지가 김일성이고 김정일이 아버지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3000만 가까운 인구의 지도자가 된다니

 이건 주체사상이고 나발이고 그냥 왕조사회죠.  만일 그들이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왕조사회가 이상적이네 뭐네 하면 그려려니할 용의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들은 자기들 나라가 공화국이라자나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국호부터 바꾸라구요.

 걍 '김씨 조선'

 그렇게 스스로 왕조사회, 국가인 것을 인정한다면 전 뭐라 안할거 같아요.

 솔직히 그런식으로 따지면 현대에 왕조사회 유지하는 나라 다 까야죠.

 (입헌군주제 국가들 포함)

 그런면에서 민노당 이정희의원이 (남의 나라 사정이니) 노코멘트 하겠다던 변명에 대해 반은 수긍이 가면서도 반은 동의하기 어려웠습니다.

 

 4. 불편한 듀게

 (크롬에서) 로그인이 1분도 유지가 못되는거 같던데 저만 그런가요?

 글 쓰다가 로그인 풀려서 너무 불편해요.

 심지어 두어줄 짜리 댓글 쓰다가도 로그인이 풀립니다.

 글 잛게 쓰라는 강압적인 조치인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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